자 시작화면이다. 한가람팀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우선 남기고...
게임을 불러오기로 하자. 한번 클리어했기때문에 로드 화면의 장소 옆에 별표시가 써있다.
클리어 한 후에 클리어데이터로 다시 플레이한다면 몇가지의 레어아이템들과 데컨트 어빌리티가 전승되어 처음부터 지니고 플레이 할수 있다.
총 3번의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필자는 아직 2번째 플에이중 환상수호전과 라그나로쿠에 빠져 손을 때놓은 상태다;
파판 유저라면 너무나도 익숙한 메뉴화면과 전체지도, 맵 지도이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게임은 대사를 보는걸 좋아하는 터라 X키로 리더를 바꾸고 메뉴창을 호출하면 각각 캐릭터당 다른 대사를 한다.
미안해 카인.. 너까지... 처럼. -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계속 바뀌게된다. 그걸 다 보는거도 재미중하나.
역시나 친절하게 자막이 나와준다. 음성또한 꾀나 훌륭. - 예전에 글자가 겹쳐서 못했었는데 그문제가 해결되어 너무행복하게 플레이. 보스마다 시나리오성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계속 혼자서 있던 녀석이; 죽었다고 외로움을 탄다. 젠장. 녀석이 외로움의 기준은 생과 사의 차이란말인가 ㅠㅠ.
그럴거면 동료로 들어와주지 ㅠㅠ...
왜이래 난 한계를 모르는 도둑이야. (훔치기란 어빌리티가 좋을줄 알고 계속 착용했는데, 결국 꼭 필요한 훔치기는 1회. 였던걸로 기억한다. ㅠㅠ.). 카인의 한계돌파. 가볍게 뛰어주면 지그시 13000정도로 밟아준다. (물론 3단모으기를 하면 그 데미지는?;;; 2 X 2 X 2 X 2 를 해보면 된다 -_- ㅎㄷㄷ;;; 역시 난 이런 수치높은 데미지가 좋아; 마지막 왕한테 사용한 뒤엔 좀 후회했다. 너무나도 빨리 끝나버려서;;; 약 72000정도 뽑았다 -_-;;;)
야 나 그래도 신이야... ;; 여지없이 등장해주시는 소환마법들.; 소환신이라 일컬어지는 바하무트의 포스다;; 각 소환마법들의 이펙트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꽤나 볼만한 녀석이 많다. 아수라도 멋지고.
샷을 정지하면서 찍다보니 키중복으로 이런 뷁스러운 에러 메세지가;
이정도면 미안해 해야한다. 꼴랑 뼈만 남은 도마뱀에게 연속메테오 ㅠㅠ.
초코보 숲의 뚱보 초코보씨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주셧다. 포치카 라는 소환법사 라디아의 소환수의 육성과 꾸미기;
공포의 몬스터 도감. (100% 채울라면 공략 꼭 봐야한다 -_-. 처음깻을때 100%는 절대 불가능. 2번째부터 100%가 가능해 지는데 이게 너무 궁금해서 100% 치트로 해버린다음에 뭘 주나 확인한 순간 살짝 경악했다. 이런젭라 뷉라. 농간이다 -_-;)
미니게임을 즐길수 있게 해준다 (터치로 콕콕 찍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능. 또한 궁극의 시스템.
포치카 망치기 -_-;;;;; 난 그렇게 생각한다. 괴물을 소환하게 해준다 -_-; 괴물상판을 그림으로서 -_-;
각 던젼은 저렇게 맵 완성도에 따라 퍼센티지가 올라간다. 100%를 완성하면 돌파했다는 메세지와 보상템이 주어진다 (대체로 도구템.) 마지막까지 모든 던젼의 맵을 완성하였다면 특별한 데컨트 어빌리티 한개를 입수할수 있다.
자 이게 파이널판타지의 전투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신의 속도 스텟에 영향을 받아 게이지가 차면 행동을 할 수 있다. 물론 속도가 최대치인상태에서도 헤이스트를 걸어준다면 더욱빠른 속도로 자신의 턴이 돌아온다.
일부 마법이나 기술들은 게이지가 찬 후에 또다시 분홍색게이지가 가득참으로 시전이 가능하다. (메테오, 소환마법들은 조금 긴 대기시간이 필요로 하며 역시 데컨트어빌리티로 이 대기시간을 눈에띄게 줄여줄수 있긴 하다.)
필요없는 전투는 데컨트어비리티중 하나로 없이 진행할 수도 있고
오토배틀이라는 훌륭한 시스템을 도입해 수많은 전투를 직접 지시하지 않고 만나면 알아서 싸워 주니 엄청 편했다.
자동배틀도 내가 원하는 어빌리티를 사용하게 설정할 수 있다. (단 한개로. 공격하기 등. 마법도 우측으로 화살표를 돌려 자주쓰는 마법을 전투메뉴에 아예 등록해버릴수도 있다.)
자 데컨트 어빌리티란 말이 많이 등장했다. 4에서만 나온 시스템으로 알고있다(필자는 그래봤자; 3,4,5,6,7,8 까지 클리어해봤다;) 데컨트 어빌리티란 전투 메뉴에 추가되는 기능으로 총 5개, 그중 변환가능 4개(아이템 메뉴는 뺄수가 없다)를 이용하여 어떤 이벤트나 숨겨진 장소에서 얻은 어빌리티를 원래 메뉴와 교체함으로 사용가능하다. 위 샷에선 한계돌파와 연속마법이 그러한 경우다. 물론 필자는 치트코드를 남발해 준 결과; 저모냥이 되었다; 그래도 ; 모든 이벤트는 다 보고 또한 데컨트어빌리티가지 모두 모으기는 했다 -_-; 빠른진행을 위해라는 심심한 핑계를 대본다 -_-;
여러종류가 있는데 각종 부가적인 데컨트 어빌리티도 있으므로 직접 찾아서 하는것도 재미중에 하나다.
역시 파판하면 초코보와 모그리. 모그리는 등장 안하지만 쵸코보 까지 포함 (노란색, 흑색) 하면 6종의 탈것이 등장한다;
뭐이리 많아; 후에 가면 우주선?1대, 비공정 2대에 보트 한대가 주어진다; 이건뭐;;
장비를 봐도 3에선 다마네기라는 일어 표시;; 4에선 오니언이란 영문표기;; 둘다 양파를 참 좋아라 해주신다; 거의 최강 장비류;) 레어아이템의 경우 마지막에 용족을 잡아 레어템을 노가다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치트의 힘은 위대하다;
이거이 바로 어빌리티. 데컨튿어빌리티를 장착함으로 다양한? 전투를 아니, 한계를 뛰어넘는 강함을 구사한다;
대열은 물론 전방 검사 후방 법사; 간혹 뒤치기 들어오면 좀 밉다.;
스토리 면에선 말할것도 없이 재밋게 즐겼다.
그래픽도 깔끔하고 음성이나 기타 배경음도 훌륭해 든는즐거움도 주고 보는 즐거움도 얻고.
뭔가 허전한 잡담인게; 커다란 잡담을 밑에 환상수호전과 같이 두개나 해버리니;; 확실히 파판에 대한 잡담을 쓴다는게 좀 허술해 진다 ㅠㅠ.
어쨋든 역시나 스퀘어, 역시나 파판. 잘 만들었다는거엔 반박할수 없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