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의 장점은 내가볼땐 PVP 하나이다.

사냥만 할때는 던파 삘이었는데.

pvp에는 와우삘이 풍긴다. 이런면을 봤을때 C9의 모델이된 게임은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된다.

PVP를 위한 밸런스 변화는 던파에서 보이고 전문직업의 뉘앙스는 와우의 느낌을 강하게 준다.

나는 PVP가 헬게이트 꼴이 날줄 알았는데.. 적당한 사냥과 PVP의 차별화된 밸런스 패치로 콤보의 유용함이라던가.

재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꾀나 노력한 것 같다.

어쩌면 레이드도 가능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기대되기도 한다.

PS 현재 두캐릭, 헌터 파이터를 키워봤는데.

내가 생각해볼때...  헌터는 비추천이다. 분명 사냥능력은 월등하나 너무 재미가없다.

누군가 빈말로 말한 평타 파이터라는 것은 일명 헌터에 한한 비웃음이다.

내가 파이터를 플레이할땐 헌터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 게임은 어떤 취향의 직업을 선택하냐에 재미가 180도 반전될 수 있다.

샤먼은 플레이는 안해봤지만 PVP는 붙어봤는데. 느낌이 굉장히 강력하다.

또한 굉장히 와우삘이 나는 것이 점멸도 쓰고... 이상한 암흑화살 같은게...

내가 붙어본 샤먼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흑마법사 느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