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하루종일 빌어먹을 심시티만 햇어요~
나의 아름다운 도시~
빌어먹을 재정은 맨날 적자 지요
하지만 우리 심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노력했어요
나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많은 토지부지와 각종 문화시설과
복지시설도 더욱 많이 많이 지었지요
비록 전기도 물도 쓰레기 처리도 다른 도시에 의지해야했지만
12만명 우리 심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써요
하지만 역시나 우린 적자였어요
도시를 위지하기 위해서
나는 4천만 땡겼어요
떙기고 땡겼지만
벌써 땡겨먹을 만큼 떙겨먹어서
컴터도 더이상 안 떙겨준다네요? ㅅㅂ
이제 내 도시는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생겼어요
이제 빌어먹을 심들은 일할 생각도 안하네요
취업이 어떻다니 교통이 어떻다니 교육이 어떻다니
(아니 왜? 힘들게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고속도로를 뚫어 줬구만 왜 심들은 쓰잘대기 없다구 개나주라고 하는 걸까요?)
아하.. 이제 각종 의료시설이 예산을 안준다고 파업했네요
이제 심들은 각종 전*과 질병에 노예가 되어버렸어요
나는 치트를 쓸까 생각했지만...
이렇게 쉽게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갈수 없었어요
일단은 심들의 주머니속에 있는 돈을 빼내기 위해
아주 야심찬 계획을 세웠지요
- 카지노 -
저의 마지막 보루였어요
그래서 아름다운 수상위에 카지노를 지었지요
하지만...
빌어먹을 수상에 카지노를 지었찌만
도로를 지을 돈이 없는거에요
빌어먹을
이제는 희망이 없어보이네요
어찌하면 좋을까?
12만 심들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라고 나는 스스로에게 묻고있었죠
그렇게 나의 아름다운 유토피아는 끝이났어요
심들은 일하지 않았고
나는 빚만 지고있었어요
심들은 나의 도시를 떠나갔고 죽어갔어요
그래서 나는 최후의 마지막 방책을 내놓았쬬
이럴 때를 대비해 나는 도시 곳곳에
많은 원자로핵발전소를 지어놨어요
그래요 맞아요
나는... 그럴 생각이에요
고통받고있는 심들을 위해서
슬프지만 나의 마지막 배려이죠
그렇게 도시 곳곳에 있는 발전소는 마치 도미노처럼 쓰러져갔고
심들은 그렇게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났죠
이제 장작 14시간의 나의 유토피아는 이렇게 사라졌어요
혼자남은 어두운 유령 도시가 되었어요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서 나는 결국 alt+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