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마영전 프리미어오픈이네요.
뭐 넥슨의 이런 돈수거 마케팅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윤이 최우선 목표인 기업답게 열심이네요.
그냥저냥 아프리카에서 마영전방송하길래 구경하다 해볼까 하고 시작을 눌렀더니 프리미어팩을 사라네요..
뭐 32.7%인가 할인해서 4900에 판다는데 천원도 없는 저이기에 그만 뒀습니다.ㅎㅎ;
마비노기의 시스템과 몬스터헌터의 사냥,수렵,생산 시스템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마영전.
데브캣이 참 잘 버무려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도 번질번질한게 좀 강하긴 하지만 뛰어나고 색감이 조금 어둡다는 느낌입니다만 뭐 노린걸수도 있으니.
프리미어팩이란게 분명 말이 많겠다 싶어 검색을 좀 해봤더니 역시나 이런저런 커뮤니티에서 엄청 싸우고 있네요.ㅎ;;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무조건 까는 사람도 있고 차근차근 설명하며 까는 사람도 있고.
오베를 하기도 전에 돈부터 내면서 하는게임은 마영전이 최초겠군요.
뭐 나름대로 괜찮은 전략입니다. 시간과 돈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으니까요.
돈을 내야하기에 접속폭주가 일어나지 않아 아직까지도 불안정한 네트워크를 그나마 고쳐나갈테니..
전 게릴라때만 해서 몰랐는데 토큰이란게 생겼더군요.
피로도나 스테미너대신에 이런걸로 막아주는군요. 뭐 당연히 무한으로 가게 해주진 않겠지란 생각은 했습니다.
왠지 토큰도 캐쉬로 열심히 팔아주실것 같네요.
이제 화폐공장에서 돈찍어내는 기계처럼 마영전이란 기계가 열심히 돈을 찍어내겠군요.
저는 로또같은거나 되서 공돈 왕창생기면 잔뜩 질러서 하는거외엔 할일이 없을듯 하네요.
그런데 정말 넥슨이 대단하다고 느끼는건 엄청나게 욕을먹고 있지만 욕먹는 만큼 엄청나게 돈을 번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돈을 벌게해주는 게임을 개발해 내는겁니다.
넥슨의 운영방식은 문제가 많지만 게임개발 만큼은 NC보다 뛰어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