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건은 야생에서 자란터라 약간 특이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적 도둑질 이야기를 하면서 악동처럼 웃는 모리건. 표정 변화가 제일 매력적이네요.
이 여자의 호감도를 올리면 응응신마져 볼 수 있는데요. 대화 선택에 따라 호감도 상승하거나
내려갑니다. 혹은 게임 진행 선택에 따라서도 호감도가 좌우됩니다.
마을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말에 불가능한 전투라며 궁시렁 거리는 모리건
호감도 -5..
대장장이 딸 구출에도 비아냥 거리고.. 호감도 -4..
윈을 도와주겠다니깐. 그들이 알아서 감당하게 하라는 모리건.
결국 설득해도 호감도는 -3...
하지만 역시 남자 캐릭으로 하면 너무 매력적인 모리건
역시 모리건은 DAO의 엔딩 로망중에 하나죠 ㅎㅎ.
.....
어제 모리건하고 자는 모습을 봤다며 질투하는 렐리아나;;
하지만 렐리아나의 응응신도 보고 싶었던 저;;
거짓말로 안심시키니 그대로 믿는 렐리아나. 대화 선택할때 마다 긴장감 잔뜩 흐르네요
드래곤에이지의 진정한 매력은 대화선택의 갈등과 그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대화선택에 따라 진행과 엔딩마져 달라지는 드래곤에이지.
네버윈터나이츠의 맥을 잊는 드래곤에이지
RPG + 연애시뮬레이션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