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한은 전편 자유의 날개에서도 한번 등장는데, 상당한 싸이코? 여성입니다 ㅋㅋ
그런데 군심에서 서브퀘스트 성격으로 다시 한번 등장하는데 짐 레이너가 갖혀있는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 필요한 뛰어난 해커가 울란대령이라 미라 한으로부터 넘겨받기 위해
처들어가는 이야기 입니다.
나중에 미라 한의 기지를 반쯤 부수자 미라 한이 그만을 외치면서 싸이코 스럽게
'이러니 내가 널 사랑하지' 라는 대사를 날려줍니다.
그러나 맷호너는 미라 한에 정색을 하며 올란 대령을 넘기라고 하죠
이때 화면에 올란 대령이 나타나서는
'내가 외 너희를 도와야 하는데 엉' 이라며 큰소리칩니다.
그러자 맷호너가 말하기를
'그럼 다시 미라 한에게 돌아갈텐가?'
그러자 올란 대령이 정색을 하며
'무엇을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라면 깍듯하게 반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 2 군심은 마치 스타2로 LOL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블리자드의 차기 발표작? 홍보가 목적이 아닌가 생각도 들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