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모든 게임회사에서 탈퇴했다고 했는데
정리전에 남아있던 아이템들 그냥 상점행하고 잔여게임머니를 처리하니까
약 현으로 50만원 정도 되더군요.
리니지와 아이온 그리고 잡스러운 게임 몇개를 처분하니 그렇게 나오더군요.
덕분에 지난 주 주말에 동해안 삼척 동해 다녀오면서 회먹고 해산물 몇개 구입하고
드라이브 하고 왔습니다.
지금은 wii로 아이들과 게임하는 거 외엔 다른 게임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 둘을 가진 아빠가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더군요.
오히려 온라인게임과 인연을 끊다보니 좋은 점들 더 많더군요.
가장 좋은 점은 게임사탈퇴하고 이제 탈퇴유예기간마져 지나니까 스팸메일과
스팸메세지가 오지 않는다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