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어느 한적한 센트럴파크
거기에 소풍을 나온 미해병대 프랭크 캐슬대위 가족.
우연히 마피아의 살해현장을 목격하고.. 끔살당하게 된다.
그날 프랭크는 죽었다. 그날 내가 태어났다.
나는 퍼니셔다. 너에게 죄가 있다면 넌 죽는다.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퍼니셔와 닉퓨리가 있다.
닉퓨리는 어벤져스의 그 닉퓨리와 동일인물인데 이때는 머리가 풍성하다.
때리는 맛이 아주 찰지며 호쾌하니 스트레스 풀때는 좋은 게임.
가족을 죽인 마피아가 “브루노”라는것을 알고 상남자답게
공격들어가는 퍼니셔.
마피아의 부하들이 퍼니셔를 막지만 퍼니셔에겐 막강한 코인러쉬가 있다.
강력하게 맞을때마가 미국만화코믹스의 효과텍스트가 등장한다.
사운드도 참 찰지고 타격감도 좋다.
어쨋든 스쿨버스를 훔쳐 도망가던 브루노는 경호원 스컬리에게 맡기고 도주한다.
덩치도 산만한데 퍼니셔는 주먹하나로 스컬리를 들고 심문한다.
퍼니셔의 총앞엔 자비란 없다.
그리고 자신의 복수타켓인 브루노가 있는 곳을 알게 되는데..
맨뒤에 선그라스 대머리가 브루노이다.
그런데 어디서 날라온 요가빔을 맞고 한방에 죽어버린다.
어?? 내복수는??
가.가.가 거리는 소리를 내며 나타나는 로봇트
친절하게 킹핀이 님 죽이라며 프로그램 되었다고 알려준다.
이제 복수타켓은 킹핀으로 바뀌게 되는데..
킹핀을 찾기 위해 부둣가의 마약현장을 찾게된 퍼니셔.
부둣가에서 킹핀의 부하들과 열심히 총격전을 벌인다.
그곳에는 다리가 탱크로 개조되어있는 본브레이크를 만나게 되는데..
나의 롱다리 킥을 받아라 다리도 없는 녀석아!!!
이후 퍼니셔는 지하공장에 마약밭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을 또 습격하러 침투한다.
하지만 그곳엔 부시웨커라는 또다른 개조인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부시웨커는 왼팔이 로켓포로 변형하며 공격한다.
왜케 이상한놈들 천국이야 여기는..
하지만 퍼니셔를 막을순 없다. 폭파시키며 멋지게 퇴장.
분노한 킹핀은 퍼니셔를 제거하기 위해 퍼니셔의 비밀지하기지까지
찾아내 공격하게 된다.
비밀기지를 털려버린 퍼니셔..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탈출도중 또다른 로봇2호가 퍼니셔를 기다리는데..
하지만 폭탄앞에서는 모두가 조용해지는법.
집을 뺏겨 화가난 퍼니셔도 킹핀을 향해 복수를 하기 시작하는데.
킹 빌딩에다가 로켓포를 발사해 침투한다.
조용한 잠입 그런거 없다. 걍 쏘고 들어가는거다.
드디어 킹핀을 조지고 킹빌딩까지 터뜨리고 선물로 폭탄까지 던져주는 퍼니셔.
하지만…
다음날 뉴스에는 킹핀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복수는 아직도 불타오른다.
퍼니셔가 주는 오늘의 교훈.
버드나무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