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이죠 오늘도 이렇게 그대생각에 힘든 하루를 보냈어요.
나는 말이죠 그냥 그대면 되었어요 다른욕심같은건 없고 그냥 그대니깐 좋았어요
그대를 보내줄때 날 떠나서 편해질 그대에게 힘겨운 모습보여주기 싫어서 혹시나
그대에게 부담이 될까 아무렇지않은모습 보여주려햇어요
하지만.. 나는 말이죠 그때부터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살았어요 매일같이 내일이 오지않길
기도하며 매일같이 잠이들기전 다음날 아침에 차라리 깨어나질않길 기도하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나는 말이죠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아마 똑같을거 같아요.
이제는 그대때문에 혼자 우는것도.. 혼자 슬퍼하는것도..
혼자 그대생각에 설레여 하는것도 익숙해져버렸네요.
왜 그렇게 미련스럽냐고 왜그렇게 바보같냐고 그렇게 아파하면서
이제 그만하라고 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래요 아프고 힘들고 뼈를 깍는 고통이라도 이렇게라도 그대를 향해..
그대를 사랑하여야지만 살수 있다고..
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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