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에게

goro112 작성일 05.11.19 0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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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앉아 말 업싱 흐르는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은 친구이고샢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했을 때
유치해 하지 않을 친구이고 싶다.
울고 싶다고 했을 때 충분히 거두어 줄 수 있고
네가 기뻐할 때 진심으로 기뻐래
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비록 외모가 초라해도 눈부신 내며늘
아껴 줄 수 있는 친구이고시다.
별이 쏟아지는 밤거리를 걸어도 실증내지 않을
너의 친구이고싶다.
´안녕´이란 말 한마디가 너와 나에게는
섭섭하지 않을 그럴 친구이고 싶다.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가 눈물 겹도록
소중한 친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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