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이야...
너무 서러워서...
너무 힘들어서...
너무 외로워서...
길바닥에 주저앉아...
몇시간을 울어본적 있니...
난 해봤거든...
그거 참 할짓이 아니더라...
고개를 숙이고 너무 많이 울어서...
땅에 눈물자욱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슨 술에취해서...
내가 오바이트라도 해노은것으로 알고...
인상찌푸리며 날보며 지나가더라...
정화 널사랑해서...
이렇게 기다리는 내모습도...
이렇게...
사람들이 인상찌푸리며 처다볼까...
지나간 기억들을...
토해내며...
세상이라는...
길바닥에 주저앉아...
이렇게 울고 있는 나를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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