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 저런날

닭둘기_ 작성일 06.01.07 02: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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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치여가며
이야기하며
웃기도하다가
몇마디 단어를 흩날리며
그 무게를 알수없는 몇마디말에
정신없어하면서

그러다가
돌아서 혼자오는길은
너무나도 쓸쓸할 때가 있다

등이 시릴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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