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선비가 스승을 찾아가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을 물었더니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입을 열기 전에 항상 20번을 세고 말하라."
한 발 물러서는 것처럼 확실한 문제 해결방법은 없습니다.
너무나 높아 보였던 벽도 뒤로 몇 발자국 물러나 바라보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천천히 산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면
발아래 있는 것들이 마냥 작게만 느껴집나다.
정신없이 일에 매달리다가도
가끔씩 모든 일을 잊고 고요히 눈을 감아 보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깊은 내면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 보십시오.
조금 전까지 알 수 없었던 해결의 실마리가
그 고요함 속에서 나타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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