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너무 화려하니 괜시리 마음이 쳐지는 봄이네요....
약간 우울해질 때는 봄 나들이가 최고 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괜시리 심술나서 '욱'하는 마음으로
속에 없는 소리를 해보고는
그 사람에게 준 상처로 다시 우울해지는
그런 자신이 싫어 질 때가 있습니다.
'욱' 하는 마음을 '꾸~~욱' 누르시고
사랑하는 그 사람과 손 잡고 같이 벛꽃 보러 나오시죠~
"꽃이 이뻐 내가 이뻐?" 이런 닭살 돗는 멘트에도
'욱!'하는 마음을 '꾸~~~욱' 접어두고서
"물론 자기가 훨~~~씬 이쁘지"
이렇게 대답하고 나면 왠지 기분이 좋아 지실껍니다
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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