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있잖아요.
아이러니 라는 말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사람
정말 좋아하면서도
정말 싫어하기도하고
너무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지만
절대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속마음은 그게 아니더라도
다시는 엮이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
그건 나를 위해서 하는 배려라구요.
당신이라는 사람을 위해
당신을 좋아하던 내 맘을 위해
내가 다 버렸었지만
어차피
다시 마주쳐봤자.
날 고작 예전에 날 좋아했던 애
그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을 당신을 다시 마주쳐서
쿨하게 지내보려다가도
조금만 내가 친철을 보여도
당신은 안되겠다..라고 느낄테니까
그러니까
날 위해서라도 우리 다시는 엮일일이없어야해요
강뇽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