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는 출발의 길이요, 막차는 귀환의 길이다

조뺑이신사 작성일 07.08.28 10:14:05
댓글 1조회 243추천 4


원래 첫차는 출발의 길이요, 막차는 귀환의 길입니다.

 

그래서 첫차가 희망을 상징한다면 막차는 상처와 보람을 뜻해, 그모두가 사람 사는데 꼭 있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시작과 끝이 잇게 되고, 당당한 출발이 있고, 분명한 끝맺음이 있어야 안정되고 성숙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세상은 진실감이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신, 참여와 관심을 거부하는 사회적 불감증 등은 곧 인간의 자시 중심성과 직결되

 

는 합병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나 자신 스스로가 문제 해결의 십자가를 짊어져야 하며,

 

자기 중심의 삶이 도식에서 베풀어주려는 자기 개방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기를 주는 삶, 거기에 성숙한 인격의 바탕이 있는 것이며, 인류의 역사 속에서 존경과 경의를


받는 위대한 인물들은 자기를 주는 삶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조뺑이신사의 최근 게시물

좋은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