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그 차디찬 죽음.
헤어진 그 날부터 난...
죽음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몰랐다.
그저 힘들고 괴로워서
죽고만 싶었다.
그런데 정말
죽어버렸구나.
"너를 사랑하던 나의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