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언젠가 이런 적이 있었더랬다....
언젠가 이렇게멍청하게 하늘을 바라보면서 진득하게 탄식을 하면서 헤어지지 않게 해달라고하늘에게 빈 적이있었다.
신을 믿지도 않으면서...
물론 그것은 헛된 꿈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애초에 그런 기도는 쓸모 없는 것이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