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하늘같은 마음 바다같은 눈..." 中에서.......
출처"회색노트
의곡리울맹자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