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을 만나기 위해선 '시간'과 '정성'을 다 바치고 당신의 '자존심'까지 버리고 배움 앞에 인내할 수 있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가 필요하다. 병아리는 달걀에서 나온다. 하지만 단순히 달걀이 깨진다고 병아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달걀을 품에 안고 인내했을 때 병아리는 스스로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
- 김광호의《영웅의 꿈을 스캔하라》중에서 -
* 무슨 일이든 시간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물리적 시간이 아니라 절차탁마의 시간, 곧 자르고, 쓸고, 쪼고, 닦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껍질 밖에서 쪼아주는 손이 필요합니다. 인고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때가 되어 껍질을 쪼아주는 사람, 그 사람 모두가 우리 삶의 진정한 영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