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담아 듣는 사람이 좋습니다. 어떤 얘기든 귀담아 듣는 사람은 반성할 줄 압니다. 잘못된 행동을 고칠 줄 압니다. 앞으로 일어날 잘못을 미리 고칠 줄 압니다. 들은 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의 귀, 얼마나 귀엽고 앙증맞은지요. 아이의 귀를 닮아야겠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소귀에 경읽기'라는 말이 있지요. 무슨 말을 해도 못알아 듣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작은 소리가 큰 소리가 되고 다시 고함으로 바뀝니다. 나이가 들수록 언제나 '아이의 귀'를 닮아야 합니다. 잘 귀담아 듣는 사람, 그래서 잘 감동하고, 잘 반성하고, 잘 사랑하며, 순전하게 사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