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그런거겠죠?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을 쫓아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는
외줄타기 곡예
저 얼륙말이의 길이 역시
잘못 딛으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외줄
하지만 고개를 들면 길은 있는 거잖아열
그 줄. 그 끈을 놓지 않고
앞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저 자신을 지탱할 수 있도록 하겠어열
2011년은
저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2010년의 행동들을 본보기 삼아
새로운 2011년을 맞이할 수 있는 계획들을 돋보기 삼아
더더욱 발전하고 진화하는
[얼륙말 궁뎅이]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부운
밝아오는
2011년 신묘년 희망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토끼 토끼 토끼 토끼 토끼
토끼같은 얼륙말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