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0.12.28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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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그런거겠죠?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을 쫓아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는

 

외줄타기 곡예

 

 

 

저 얼륙말이의 길이 역시

 

잘못 딛으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외줄

 

 

하지만 고개를 들면 길은 있는 거잖아열

 

 

그 줄. 그 끈을 놓지 않고

 

앞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저 자신을 지탱할 수 있도록 하겠어열

 

 

 

2011년은

 

저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2010년의 행동들을 본보기 삼아

 

새로운 2011년을 맞이할 수 있는 계획들을  돋보기 삼아

 

더더욱 발전하고 진화하는

 

[얼륙말 궁뎅이]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부운

 

밝아오는  

 

2011년 신묘년 희망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토끼 토끼 토끼 토끼 토끼

 

129349927394512.jpg토끼같은 얼륙말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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