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철학자들의 우화, 첫 구절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남에게 충고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라는 것이었다.
- 김선주의《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중에서 -
* 사람을 만나면 충고부터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애정이 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사실은 습관처럼, 입버릇처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에게 하는 충고의 방향을 내 안으로 돌리면 성찰이 되고, 나를 진화시키는 명상이 됩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져도 자꾸 하면 점차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