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위치한 이 폭포는 현재 근처로 들어갈 수 없게 된 곳.
아름다움에 반해 들어간다면 50만원의 벌금을 내야하니 들어가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들어가도록.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한국에 아름다운 강가가 많지만 한강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뽑내는 강이 바로 영산강이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132 킬로미터의 자전거길도 마련되어 있어 강가를 따라 담양에서부터 목포까지 달릴 수 있다.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
심학산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치 모네의 그림을 보는 것과도 같다.
한국에서 양귀비를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곳으로 매해 6월 양귀비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
1,108 미터의 황매산은 소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매년 봄마다 철쭉으로 눈부시게 변하는 곳이다.
황매산 철쭉 축제는 5월에 시작해 2주동안 계속되며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1번지)
강가에 위치한 신륵사는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사찰이지만 다양한 석탑과 종, 그리고 느티나무들로 다른 사찰에서 찾을 수 없는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매년 1월이면 사찰과 주변 지역에 고구마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282
대둔산의 묘미는 가을이면 색색깔로 변신하는 나무들과 81미터의 금강 구름다리이다.
임금바위와 임석대를 잇는 금강다리는 등산을 조금 더 쉽게 만들어주어 등산을 힘들어하는 등산객들도 쉽게 산에 오를 수 있다.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해운대는 이미 많은 한국인들과 외국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지만 여름만 방문하면 아까운 곳이기도 하다.
매년 1월 북극곰축제가 열리며 여기서 방문객들은 추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겨울을 만끽하곤 한다.
부산 해운대구 우1동 , 중동
552년에 지어진 이 사찰은 근처에 있던 용모양의 바위에서 이름을 따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파괴되었고 결국에는 사라졌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은 신라의 마지막 왕자가 신라가 무너지기 전 자신의 고향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던 곳이다.
가을 아침에 둘러보면 사찰은 구름과 안개로 둘러싸여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니 새벽에 일어나 꼭 한번 경험해보도록 하자.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강원도는 아름다운 설경과 눈으로 유명한 곳.
그래서 강원도까지 운전해서 가는 것이 힘들긴하지만 일단 도착하면 최고의 스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하이원은 가장 높은 스키장으로 유명하며 훌륭한 설질로도 인기가 많은 곳.
매해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는 태백산 눈 축제가 열리며 썰매, 스키, 눈 슬라이드 그리고 눈싸움도 마련되어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조선시대의 분위기와 문화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양동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서 조금씩 더 알려지기 시작했고 찰스 왕세자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문하면서 한국인들의 관심도 커지기 시작한 곳이다.
일단 마을에 들어서기만 해도 조선시대의 분위기와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한국에서도 흔치 않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