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별시리 아는것도없고 관심도 없는데요.
낼시험에 써야되서 한번 연습해봅니다.
단군신화는요. 한국 사상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갈등과 긴박감으로 점철된 서양의 신화와 달리 한국의 단군신화는
조화와 화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환웅이 내려오죠. 하느님 아들입니다.
땅에는 뭐가 있습니까 웅녀가 있죠.
신성이 깃든 환웅과 물성이 깃든 웅녀가 만나 단군이 탄생합니다.
단군은 물질적 존재인 동시에 신적인 존재입니다.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뤄 탄생한 것이 인간이라는 거죠.
진짜 드럽게 재미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