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나 인도철학 등은 거의 찌끄러기 축에도 못껴서 논외로 합니다.
현재 서양철학의 조류는 크게 영미철학과 (유럽)대륙철학으로 나뉩니다.
영미철학은 일찍이 자신의 분수를 자각하고 철학이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을 합니다.
대개 영미철학은 언어의 규칙성을 다루는 논리학이나 과학 연구의 방법론을
논하는 메타사이언스에 치중합니다.
문제는 바로 대륙철학인데요.
이인간들이 하는 짓들을 보면 참으로 가소롭습니다.
이인간들은 일단 학문을 크게 철학과 과학으로 나눕니다.
현대 학문은 문사철 외에 모두 과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사실 자기빼고 전부 vs 자기들 이렇게 대립각을 설정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을 관찰함으로써 결론을 얻는 여타의 (경험)과학은
인간의 경험이라는 한계안에 갖혀있다면서
자기들은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여 사유하므로
그러한 제약에서 탈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신승리를 하면서 전혀 입증할수 없는 개소리를 그냥 되는대로
씨부려제끼기 시작합니다.
신이 어쩌니 저쩌니 세계가 어쩌니저쩌니 전혀 검증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신나게 씨부려제낍니다.
이따위를 학문이라고 써제껴 놓은게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거의 대륙철학은 종교와도 같습니다. 종교는 검증이 안됩니다.
아니 검증을 불허합니다. 검증하려고 하면 이단으로 취급하고 쫓아내죠.
대륙철학이 하는짓이 그와 똑같습니다. 철학과 가서 강의들으면
이게 종교인지 학문이지 자주 헷갈리게 됩니다.
플라톤이 씨부린 말, 이데아가 본질이고 만물을 그것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그냥 개씹헛소리죠.
근데 철학과엘 가면 아직도 플라톤을 예수님마냥 숭상하고 한학기 내내배우는게
저딴것입니다.
세상을 관찰해서 결론을 도출하는게 아니고 자기대가리만 굴려서 나온것이기 때문에
무엇도 설명할 수가 없고 아무런 유용성이 없습니다. 그냥 개소리만 4년내내 왈왈짖어대는
것입니다.
그러니 철학과 학생들은 취직이 안되고 졸업을 하면 1년이내 곧 잠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