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 노후 자금 5000만원을 주식투자로 잠깐만 빌려달라는 35세 아들 [고민사연]

밤호랭이 작성일 24.09.09 11:27:02 수정일 24.09.09 11:29:29
댓글 14조회 98,881추천 22

 

안녕하세요 더위도 거의 끝나가는 거 같은데 건강하신지요~

​오늘은 어무니와 작년?에 함께한 안양예술공원 영상과함께 

60대 요양보호사님의 사연을 받아올려봅니다. 


 

주식과 코인투자(투기) 실패후 배달일을 하며 도박처럼 미국주식을 하는 30대 아들이 

어머니의 노후자금을 빌려달라는 상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안타깝고 좀 답답하더라구요. 

 

 

'지속적으로 주식투자로 돈을 날리면서 돈을 빌려달라는 가족'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빌려주시겠습니까?? 

 

 

짱공여러분덕에 구독자가 61명이 되었습니다. ! 가을에 바쁜게 끝나면 슬슬 지역요양원을 

돌면서 초상화자원봉사하는 모습도 올릴예정입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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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는 돈빌려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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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새끼네.
  • 촉한24.09.09 12:48:42댓글바로가기
    0
    결국은 본인은 물론이고 노후생활 즐기셔야 할 어머님도 빚쟁이 만들 공산이 커보입니다.

    주식투자란 게 도박이랑 비슷해보여요

    주식투자가 대박 나더라도 그 돈으로 재투자를 한답시고 덥썩 들어갔다가 돈은 말할 것도 없이 영혼까지 바닥이 나버리는
  • 밤호랭이24.09.09 11:27:20 댓글
    0
    구독해주시고 봐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07081mm24.09.09 11:41: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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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에코프로로 날려서 아 시벌.........
  • 밤호랭이24.09.09 12:56: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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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모 바이오사를 삿다가 상장폐지됬지요... 벌써 9개월전 이야기가 됬네요. ㅠㅠ 현생살면서 복구 되시길 바랍니다.
  • 바른먹거리24.09.09 11:48:18 댓글
    0
    개새끼네.
  • 밤호랭이24.09.09 12:57: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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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렇고 그렇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 촉한24.09.09 12:48: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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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본인은 물론이고 노후생활 즐기셔야 할 어머님도 빚쟁이 만들 공산이 커보입니다.

    주식투자란 게 도박이랑 비슷해보여요

    주식투자가 대박 나더라도 그 돈으로 재투자를 한답시고 덥썩 들어갔다가 돈은 말할 것도 없이 영혼까지 바닥이 나버리는
  • 밤호랭이24.09.09 12:58: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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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수렁에 자기를 사랑해주는 어머니의 발목을 잡고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수렁끝엔 완전 깜깜할텐데 말이죠...
  • 푸우로도나리24.09.09 14:00: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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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는 돈빌려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 밤호랭이24.09.09 14:16: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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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어머니돈이라 더 하면안되는거 같습니다. ㅠ
  • 완성된남자24.09.09 17:20: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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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호로ㅈㅏ식이네
  • 밤호랭이24.09.09 21:01: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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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읽다가 화가 나는데...방황할때 제이야기 같기도하네요. 잘해결되야할텐데요..
  • @_@V24.09.09 22:50: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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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몸뚱아리 놀려서 부모님 용돈 드릴 생각은 못 할 망정 35이나 처먹고 어머님 노후자금에 손을 대면 그게 사람 새끼는 아니죠
  • whitejm24.09.10 14:25: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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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일때 방학때 집에만 있을때는 1주일에 1번씩 했는데.. 사회생활하면 퇴근하면 몸이 찝찝하지 않나...
  • BOA8624.09.18 21:37: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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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가 번돈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해야지 어머니 자금으로 저런짓거리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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