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6:+::+::+::+::+::+::+::+::+::+::+:지금 저는 고2에염 이제 2005년에는 고3이 되죠... 작년 2003년 그러니까 제가 고1일때 9월달에 추석인가 설날이 다되가고 잇엇어요. 이제 좀만 잇으면 학교 안나온다는 생각에 아주 들떠있엇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가 학교로 전화를 하더니 할머니께서 쓰러지셧다는거에요. 시골에서 할아버지,할머니 두분께서만 살구 계셧어요. 두분이 TV를 시청하시고 있다가 할머님께서 밥을 차리려고 일어서는데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쓰러지셧다는거에요. 할아버지께서는 90세가 넘으셔서 거동도 잘 못하시는데 앞집에 어떻게 알리셔서 병원으로 할머니께서 가시게 됐어요. 연락을 처음 받앗을때는 그냥 현기증정도인줄 알았는데 의식불명이시라는거에요. 그것도 병명도 알수 없고 얼마 못 버티신다는거에요. 저는 9월이라 시험준비해야되서 가질 못했었어요. 부모님들만 할머니께서 계시는 병원과 집을 왔다갔다 하셧죠. 그렇게 할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3-4일정도 지났었는데 그날집에 어머니랑 동생이랑 제가 있었어요 아버지는 병원가시고.... 그날 꿈을 꾸게 됫는데 꿈속에서 제가 온통 어두운 곳에서 앞에 잇는 무슨 거울인지 유리인지를 보고 있었어요. 꿈속에서 왜이러지....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앞에 유리더라구요 무슨 방같은데 유리가 있엇어요 무슨 경찰 영화보면 취조실유리 같은;;;; 그 유리 너머로 할머니께서 누워계셔서 놀래서 여기가 어디야 이러는데 할머니옆에 링겔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병원이다 라고 생각하고 할머니를 보고 무슨 생각인가를 했어요 그러면서 막 할머니께 가려고 했는데 그때 막 하얀옷을 입은 누군가가? 하옇든 그렇게 보엿어요 무슨 하얀물체가 할머니곁으로 가고 있었어요 이때 갑자기 제가 막 눈물 엄청 흘리면서 무슨 영화에서 연인이 교통사고 나면 막 경찰들이 막는데 막 울면서 막 갈려구 하는거 있잖아요 그것처럼 막 눈물이 엄청 나면서 막 소리 쳤어요 XXX없이 어떻게 살어 XXX없이 어떻게 살어! 이러면서 막 울면서 막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제 양옆에서 2명의 저승사자 같이 생긴 검은옷 입는 사람?물체? 가 양옆에서 한명씩 제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더니 막 붙잡는거에요 못움직이도록 저는 그때도 막 울면서도 계속 소리 치고 있었어요. 이때 누군가 절 막 흔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일어나게 됬는데 어머니께서 왜 그러냐고 물으시는거에요 제가 경련을 일으켰데요 심한거 말구 조금이요. 그때가 한 새벽 3시였어요. 원래 한번자면 한번도 안 일어나는데.; 엄마를 보니 엄마가 옷도 다 챙겨입고 있었고 가방 챙기고 있던 상황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절 깨우신거고;;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나서 어머니께 어디가냐고 물었는데 어머니께서 할머니가 돌아가셧다는거에요 막 몸이 오싹해 지면서 머리가 하얗게 비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할머니께서 돌아가셨구요. 할머니 장례식때 제가 장난이라 영정을 들고 맨 앞에 걸어가게 됬는데 옆에 작은아버지가 같이 걸어주셧구요 근데 뒤에 사람들하고 너무 뒤쳐졌는지 뒤에서 막 늦게가! 늦게가! 라고 소리치는거에요. 그 소리 듣고 얼마나 떨어졌는지 뒤를 딱 보는 순간에 (중학교때 영정사진 들고 앞장서고 있는 상황이랑 똑같은 꿈을 꿧었던게 기억나더라구요 제가 두손으로 뭐 들고 걸어가고 오른쪽에 누가 같이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막 소리쳐서 뒤를 돌아보면서 뒤에 상황을 볼려는 찰라에 깼었던 꿈이였어요.) 중학교때의 꿈이 순간적으로 머리를 탕 치면서 떠오르는거에요. 꿈쏙하고 똑같았어요 상황이 작은아버지도 오른쪽에 계시구 정말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