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란 무서운 것이다..

닿지마라리 작성일 05.02.03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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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6:+::+::+::+::+::+::+::+::+::+::+:내가 샤워실에서 새벽에 머리를 감고 있었다..

근데 머리를 감으려 할때면 항상.. 누군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였다..

정말.. 이느낌. 드럽다.

그래서 난 우선 머리에 샴푸로 거품진 상태에서

물을 뿌려 닦아 낼 땐 주위를 보지못하고 눈을 꼭감아야하기때문에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빨리.. 샴푸 거품을 제거한 후 눈을 뜨고 본다..

지금까지 계속 해왔던 터라.. 이젠 이것이 습관아 가 돼버렸다..

어느 날,...


학교를 가야한다는 집착을 떨쳐버리고 잠에서 일어나지 못해 난결국

먼 꿈나라 속으로 나이트메어와의 밤을 보내자 가만히 못있겠다는 둥 천사가

나를 깨운다..

"얼른 일어나 인석아! 학교늦었다1"


난 젭빨리 쩜프를 하고 그상태에서 바로 화장실로 날라갔다.

난 평상시와 함께 정말 빨리빨리 머리깜기에 행동을 개시했다.

근데 머리를 감다가 잠이 들었다..

앗.. 시계를 보니 8시 까지 등교인데 7시50분이 아닌가!!

이런젠장.. 난 얼른 옷을 챙겨 입고 학교를 건물을 집고 뛰어갔다..

정말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

아무튼 막 뛰어 뛰어 넘어 결국 학교까지 도착한 나는 모두들 나에게

시선을 돌리는 느낌을 받았다.. 이상했던 나는 얼른화장실로 도망갔고..

화장실의 거울을 보게 돼었다.. 이런 젠장..

내머리에 샴푸거품 그대로 있었던 것이다..

난 내가 정말 어떻게 이런 상태로 아무이상없이 왔는지 의아해했다.

근데 그떄 .. 바로 거울로 보면 뒤에 화장실 문들이 쫘악 보이는데..

제일 끝 부분 문이 스스슥 열리는것이다..

놀란 나는 얼른 물을 틀고 내 머리에 샴푸거품을 제거후 뒤를 돌아봤다...

문에서 갑자기 비명 소리가 나더니.. 물 내리는 소리가 나는것이다..

정말 긴장한 나는 천천히 그 문안 주위를 둘러보기위해 천천히 걸어갔다...

갑자기 !!


학생이 휴지를 들고 나왔다.


놀라 자빠진 나는 그에게 물었다.

혹시.. 지금 이현실이 이상하단 느낌 안드니?

그랬더니 그가 말한다..




"당연하지. 넌 꿈 속 에 있으니까 까까까까까까까깎까깎ㄲ깎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갑자기 이러더니 목소리가 막울려 퍼니는것이다..

순간 그비명과 함께 난 놀이기구의 바이킹을 타는 느낌을 동시에 받았고

꿈에서 깨어났다.. 젠장.. 새벽 4시다..

근데 내가 처음에 왜 머리 감는거에 대해 예기했냐면..

그런 버릇 습관들이 꿈에서 재연 돼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니..

꿈은 정말 미스테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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