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은 당신을 둘러싼 그 모든것들 중에 당신은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선택된 정보들만 습득을 하고 그 안에서 가치판단을 내리고 자신의 삶을 지탱하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종교를 가진분은 자기 종교 안에서, 무교이신분은 자기자신의 육체적,지적 경험을 통해서 삶을 지탱해가는 자기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게 되겠죠. 그것이 자기만의 독특한 것일수도, 아니면 어떤 저명한 철학자나 이론가들에 영향을 받은 아류일수도 있겠죠. 어쨌든 사람은 어떤식으로든 무언가 자신의 삶을 지탱해줄 무언가를 찾게되고 그것은 그사람이 태어난 지역,문화,자연환경,유전적영향 등 여러 변인들로 인한 통제를 알지도 못하는사이 받 게 됩니다. 예를들어 당신이 국교가 있는 나라. 믿지않음이 용납되지 않는 시대.사회풍토.이해하기도 전에 세뇌당한 가치관의 강요. 그러한 사회에 살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흐름대로 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원시시대에 태어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충실해로 힘든 삶속에서 철학적관념이라거나 이데올로기, 종교적,정신적 사상적 자기안의 진리들이 의미가 있을까요? 자신이 목숨걸고 지킨 나라...믿음...가치... 결국은 역사의 흐름속에서 잊혀져 갈 것들이지요. (혹시 당신이 특정종교인이라서 진리의 상대성에 대해 거부감이 생기시나요? 기독교인이세요? 당신이 진리라고 믿는 그것.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못한채 시간속에 사라져간 무수한 영혼들,그들은 천국지옥이란 이분법적인 논리에 따라 주님을 안믿었으니 다 지옥에 갔는지요? 정신병으로 자아가 여러개인 사람들은? 아기들은?저능아들은?사회환경상 기독교의 존재를 전혀 알지못한채 죽어간 사람들은??)
이세상에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설령 애인이라고 해서, 상대방이 나와 정서를 공유한다고 느낀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를 통해 받았던 그것과 내가 상대방을 통해 받았던 그것이 완전히 같을수는 없는것이죠. 깔린 베이직이 다르니까요. 일종의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고 할까요.인생에서 같은길을 가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나와 정말 같은길을 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느끼는 것이죠.
제가말하고자 하는바는 세상위의 가치 감정,, 진리 그 모든들은 유한하고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나의 길을 걸어간다고 해서 그길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논쟁하는것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에 있어서 서로 한발짝만 물러서서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즉흥적으로 쓰다보니 문단구성이 엉성해서 이해가 잘 안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죄송합니다. 지금 우발적으로 갈기다보니...=_=)
P.S>>대화시 매너 좀 지킵시다. 직접만나면 아무말도 못할것 같은 사람들이 익명성을 이용해서 유치하게 구는거 꼴사납습니다. 어린나이 혈기가 주체못하도록 넘치시면 키보드가 아니라 공하나 들고 운동장에 나가서 푸셨으면 하는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