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인 난 졸업을 앞두고 쉬고 싶은 유혹에 휴학을 하고 놀고 있었다
오늘은 피씨방에 와서 사이트를 찾고 있다 매일 놀고 싶지만 현실은 돈이 필요해 알바를
찾고 있다 열심히 보고 있는 도중에 [고수입 보장] 이라는 문구를 보고 클릭했다
어떤일인가 보고선 잠시 몸이 빳빳해졌다 하루일당 7만원...시체 닦는 일.
생각을 해봤으나 돈도 궁하고 건실한 장정이기에 또 밤9시부터 1시까지만 일하면 돈을 벌수있기에 결정을 내리고 병원르로 갔다. 병원으로 드러서자 병원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찔렀다. 영안실 앞엔 검은 양복을 입은 큰 덩치를 가진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르바이트하러 온 학생입니까?" "네" "일은 새벽 1시까지 하는 겁니다.
요즘은 시체가 움직였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런일은 없으니 겁먹지 마십시오.
" 밤 8:30분 슬슬 준비를 하고 별원으로 향했다.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이 시체를 안치하고 있는 곳으로 날 안내했다. 그 사람은 수고하라는 말을 끝으로 복도끝 어둠속으로 몸을 숨기듯 사라졌다.. 시체실은 꽤 넓었다. 주위에 흰천으로 뒤덮인침대가 있었다. 조심스레 수건과시체를 썩지않게 보존하게 하는 약을 들고.. 제일 첫번째 침대의 흰천을 여는 4순간! 난 소스라 칠뻔했다 눈을 부릅 뜨고 입을 벌리고 죽은 중년의 남자. 침대옆에 걸려있는 사인을 보니 동사 란다 닦다보니 힘들진 않았다 순간 저벅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난 순간
움찔했다 이 안에는 아무도 없다 그런데 어디서 발자국 소리가 들렸단 말인가? 발자국소리 높은구두나 하이힐 소리였다 시체실에는 나 외의 다른 사람은 없다 .. 시체들빼고는...
난느 마음을 추스리고, 밖에 소리겠거니 다음 시체쪽으로 다가갔다 흰천을 들쳐 냈다
이번엔 여자 꼬마 아이였다 그 순간 또 발자국 소리가 났다 끼이이익 난 직감했다. 이 안에 나말고 다른누군가가 있다는것을.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여기서 빠져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난 순간 무엇인가를 보았다 바로 옆에서 누군가 내 바지를 잡아당겼다
방근전에 눈앞에 누워 있던 그 꼬마가 손가락으로 저 반대편 구석을 가리킨다.
시체가 일어나더니 나에게 다가온다. 나를 향해 다가오는 그남자! 검은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은 그 남자...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문 앞쪽에 쓰러져 있었다. 다시 일어나서 어서 빨리 이곳을 도망치듯이 아오려 했지만 .. 그순간!! 눈에 띄는것이 있었다
내이름과 똑같은 이름. 침대옆에 붙어 있었다.
사인을 보니 심장발작. 난 침을 꿀꺽 삼키고 어떤 사람일까 한번 궅게 마음을 먹고... 흰천을 들춰 보았다 그곳에는 곤히 자고있는 내가 있었다 삐걱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건자한 내또래의 남자 2사람이 들어왔다 그리고는 그 뒤를 따라서 희미하게 웃음을 보이는 그 검은 정장의 남자가 보였다 "우리는 원래 겁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써요. 시체가 눈을 뜨면... 다시 감겨주면 되죠. 헤헷~ "
난 소리쳤다.. "속지마~!! 저 사람한테 속지말라고~!" 하지만 이미 내말이 들릴리 만무햇다.
그 남자가말을 했다 요즘들어 사망자가 많아 져서 아르바이트를 2명을 구했다는 말 그렇게 말하면서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는 엷은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는 다시 그 복도의 어둠속으로 자신의 몸을 숨킨다 그렇게 늘어나겠지 이곳의 시체들은... 다같은 사인으로...........
심장마비
라는 종이쪽지를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