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그러니 지금으로 부터 한 15년 전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때가 초딩때니까 ^^
늦은 저녁 부모님과 같이 할머니집에 갔습니다.
처음에 제사를 지내는줄 알고 있었는데.... 근데 제사를 시작하는데 막상 마당에 보니
무당들이 굿할때 쓰는 칼이 놓여 있었습니다.
처음에 모 모르니 기냥 무시하고 갓져 할머니집 뒤에는 골목과 폐허간된 집 그리고 골목안에
브이자형태로 된 집이 있었죠.
그집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고요.
밤 12시 30분 정도 되엇나................. 하도 심심해서 대문으로 나아가서 할머니집 뒷골목으로 뛰어갔습니다.
그 근처에 한 200년인가 300년 정도된 나무가 있었거든요 .
바람도 안부는 날인데 갑자기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린듯 나풀거리더군요.
그래도 모 무시하고 뒷골목을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제눈을 의심하게 되엇죠~
약간 흐리햇는데 .............. 모지 ? 하고 가까이 가서 보니
옛날 사람들이 입던 평범한 복장을 한 남자가 양반자세로 않아 있는겁니다.
저 사람 모지 하고 가까이 갔는데 ..........................................
확 보는 순간 놀랬습니다 .
헉.....머리가 없다 ....................
전 순간 제 눈을 의심햇져.................그리고 이상하게 위에서 누군가 저를 내려다보는
느낌에 올려다 보니 사람 얼굴이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놀란 나머지 전 도망쳣고 뒤에 따라오던 사촌동생,동생이랑 부딧쳐서 넘어졋죠
제가 할머니집 나올때 제가나오고 얼마 안있다가 동생들이 나왓는데 그렇다면......................
난 1분도 안돼는 시간에 그 귀신을 본겁니다.
10년 넘게 지난 지금도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이야기 여기까지 하고 다음번에 계속 다른이야기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