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가어릴적 머떤 무서운 책에서읽은글입니다
그때부터 지워지지안네요..
내용은짧습니다.
어느 여자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일어난일입니다.
밤하늘은 달빛이 잘들지안아 어둡고 바람이 차갑게불고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마침 시험이 얼마남지안아 모두들 자리에앉아 열심히공부를하고있었구요
그때.. 갑자기 눈앞이어두컴컴해지고 아무것도보이지않았습니다..
한아이가 "정전이야~!".. 하고소리치자 아이들모두 시끄럽게 난리가낫습니다.
이제슬슬 어두움속에서 무언가 보이기시작할때
스피커에서 방송이나왔습니다.
" 학생여러분 정전이오니 전교생모두 운동장 으로 나와주시기바랍니다.....
학생여러분 지금 정전이오니 전교생은모두 운동장으로나와주시기 바랍니다... "
아이들은 모두 투덜거고 들떠서 모두 운동장으로 나가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아이가 아무말도안하고.. 무엇인가에 홀린듯 멍하니 책상에 앉아서 움직일려고하질안았습니다
그걸이상하게본몇아이들은 .. " 야 나가자 너 왜안나가고 그러구있어 ㅡ,.ㅡ 응?"이러자..
멍하니앉아있는여학생이 대답햇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너는.. 정전인데.. 방송이 어떻게돼니...."
그순간 아이들은 온몸에소름이돋으며 바깥에 운동장을보니
운동장은 핏빛으로물들어가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