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포게시판에 두번째로 글을 올리게되네요 저가 요번에 올리는글은 저가 직접 겪었던 실화로써
고2때 가위눌림으로 정말 고생했었던 일을 쓰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가위눌렸던게 고2여름방학때 군주란 게임을 접했던 저는 22시간 풀로 게임하고 하루에 2~3시간만
자면서 집에서 훼인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하루는 정말 피곤해서 걍의자 상태에서 잠이들었는대 그런느낌 있잖
습니까 놀이기구 탈떄의 그짜릿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온몸이 쭈볏해져서 갑자기 눈을 떳는대
난생처음보는얼굴인대 대낮인대 어떤 아저씨분이
재컴퓨터 창문 위에 올라가서 비스듬한 각도로 절응시하고 있는겁니다
입에선 이상한 주황색 액채같은걸 거금은듯 우물거리면서 ;; 그때 몸도 안움직이고 그사람이 손을 들어 내옆구
리쪽을 만지려는대 옆구리가 엄청 시리다고 해야하나 ;; 오싹하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달달 떨고 있는대 어느순간
확 사라졌습니다 ;; 그떄 아이게 가위라는 건가 생각을 했죠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저희 할머니한테 말하니까
컴퓨터 그만하라고 ㅡㅡ;; 절 엄히 꾸짖으시면서 기가 허해서라고 하시더군요 근대 문제는 그다음날부터 한 일
주일에 두번꼴로 날 맨날 찾아오는대 저가 자는곳에서면 계속 어디라도 나타나니까 너무 무서운겁니다 집에서
불끄고 자면 허리를 숙이고 내얼굴을 보면서 소리를 쟤가 재연을 해볼꺠요 -_ - .. 너무 생생해서 ; ;
"기루룩 꾸루룩 구구루룰루루 개래래갥 으흐흐~~" 머대충 이런소리를 내는대 진짜 사람 돌지경입니다 막 몸은
그 사람들이 몸꼬집는 그런기분 계속 나고 ;; 저가 학생인대도 불구하고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에서 학교에서
졸려도 낮잠 재대로 못잡니다 그 개xx나올꺼 같아서 할머니가 어느날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아무개야 혹시 그
니잠자리에 맨날 찾아온다는 그녀석 얼굴이 어떻게 생겻내~ 하시길래 대충 얼굴형태를 말을 했는대 할머니가
장롱밑 서랍에서 앨범을 꺼내시더군요 옛날 사진 모아두신거 같은대 군대에서 찍은사진 같았습니다 근대 전 그
사진을 보자 마자 엉엉 울었습니다 고2 나이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할머니도 다 눈치 채셧는지 저를 안아주시더
군요 얼마나 무서웠겟냐고 걱정말라고 이 할미가 지켜주신다면서 .. 전 참고로 할머니랑 둘이 살았습니다 아버지
는 사업을 하시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는 6.25 참전 용사셨는대 후유증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직장을 다니십니다 중소기업 사장이신대 아버지사업을 어머니가 대신 하십니다 워낙 바쁘시기 때문에 집에도
거의 못들어오시고 넉넉히 생활비 보내주시고 한달에 2번~3번 정도 들어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어쩃든 할머니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분은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의 형님뻘이시라는대
6.25이후 지뢰밭 제거반에서 군생활을 하시던중 상사의 갈굼과 구타에 인한 스트레스로 그만 부대옆 논에 있던
농약을 먹고 자살을 하셧다더군요 그이후로 할머니 꿈에도 아주 가끔씩 타나셨다는대 할머니는 불쌍한 마음에 그냥
계속 꿈에서 봐도 그러런듯 그래도 큰아들이시니까 자주뵈셧다더군요 할머님도 저가 할머니꺠 그얘기를 처음
할때 설마 설마 하셨다는대 그날 앨범을 본후 무서워서 운것을 보시고 역시 맞았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셨답니다
할머님은 그 큰아들분이 무섭진 않으셨지만 저한테까지 나타나서 어린저가 겁을먹고 무서워하는것을 안쓰러워
하신것을 아시곤 저와 같은 방에서 주무시게 됐습니다 그이후 정말 신기한일을 겪게 됏습니다 할머니와 같은
잠을 자면서 동시에 그큰아버지분을 보게 되는겁니다 저도 제정신이 있는상테에서 그분을 보고 할머니도 그분을
보셨는대 할머니가 xx야 이제 더이상 이집에 나타나지마라 이애미도 죽으면 원없이 보는거고 니작은 아들녀석
나이도 어린대 불쌍 하지도 않느냐 넌이미 귀신이 돼었고 어쩌구 저쩌구 말씀하시면서 크개 혼을 내시는겁니다
전그떄도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상태였지만 할머님은 일어서서 그분을 마구 혼내 시더군요 그 큰아버지 분은
걍 멍하게 할머님을 보고 있다가 걍 없어졌습니다 그떄 저가 가위에서 풀렸는대 너무 신기한게 방금전까지 할머
니는 큰아버지분을 혼을 내셨는대 가위가 풀리고서 보는대 곤히 잠드신 상태였던 겁니다 그상태애서 깨우기
죄송해서 다음날에 할머님깨 사정을 얘기하니까 난 자다가 일어난 적이 없다시면서 꿈에서 니 큰애비 혼내셨다
고 정말 너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다행이 그후로 그분은 쟤앞에 나타나지 않았고 공포의 중압감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할머니 지금 연세가 81세이신대 여전히 건강하십니다 저가 겪었던 일에 픽션은 없구요 저가
겪었던일 그대로 끄적여봣습니다.. 사실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스크롤의 압박때문에 죄송하내요 ^^ 어쩃든
지금은 건장한 대한남아로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대가기전에 할머님깨 이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내요
할머니 래오래 사세요 저가 군대가실떄도 꼭 건강하시고 무병 장수 하세요 저가 꼭 얼른커서 효도해드릴꼐요
할머니 사랑합니다..
7.문을 열어놓고 자지마라
(문을 닫아놓으면 귀신이 못들어온답니다)
8.야밤에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무시해라
(그게 귀신이 부르는 소리라네요 가끔씩 비명도 난 들리던데)
9.음악을 틀고 자지마라
(귀신은 음악을 좋아한다네요. 특히 가요)
이게 끝인데요.
믿으시거나 마시거나 대부분 친구들 한테 들은겁니다.
그리고 팁하나 갑자기 소름돋거나 , 춥거나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면
주위에 귀신이 당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는 겁니다.
혹시 당신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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