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피’가 아닌 ‘투명한 혈액’을 가진 물고기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과학 전문 매체 스켑티컬 매거진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은 남아프리카 희망봉에서 1,600km 떨어진 남극권에 위치한 부베섬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 물고기의 혈액에는 헤모글로빈이 없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즉 남극의 차가운 바닷물을 통해 공급되는 풍부한 산소 덕분에, 헤모글로빈 및 적혈구가 필요 없게 되었고, 이 같은 결과로 투명한 혈액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추측.
‘아이스 피쉬’라는 이름의 이 물고기는 뱅어과에 속하는 종류라고 인터넷 백과 사전 위키피디아는 설명하고 있는데, 부베섬에서 이 같은 물고기가 다수 발견되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남극 바다에서 촬영된 ‘투명 물고기의 사진’은 해외 과학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
(사진 : 남극 부베섬에서 촬영된 투명 물고기의 모습 / 스켑티컬 매거진 보도 화면 및 위키피디아 설명 사진)
김정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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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 있는 넘들도 저놈이랑 비슷한놈들 있지 않나?? 발광하는넘들도 있는데... 근데 해파리는 왜 투명한듯이 보일까?
저넘이 물밖에서도 투명하다면 신기할거 같긴 한데 본적이 없으니... 한국에서는 해파리가 밀물때 방파제에 걸려 뒤집어 까 뒤져있는 모습뿐이 못보니 뭐가 신기한건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 ㅡㅡ;;
이제 좀 미스테리로 고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