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 답변이 나온것 같지가 않아서 제가 몇자 찌끄려보겠습니다 ㄷㄷㄷ
중국의 건국신화는 상당히 체계적입니다 그 이유는 오래전부터 농경생활을해왔고 조상숭배문화가 발달해있기때문이죠
보통은 한명의 신적존재가 나오지만 중국은 여러명이 나오죠 삼황오제가 그들이고요
삼황이랑 농경을 발명한 신농씨, 수렵을 발명한 복희씨, 불을 발명한 수인씨를 말하는데 반은 신이고 반은 인간으로 그려져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다음 비교적 형태가 구체적인 인물은 황제(黃帝)입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이를 중국민족의 시조로 보고있습니다.
(이 황제는 인명입니다 皇帝와는 다릅니다)
황제는 중국을 통일하고 문자,역법,예법,의상,화폐,수레 등 문물,제도를 창안한 인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본론 그의 제일큰 업적은 '동이족'의 침략으로 중국을 지켜냈다는데에 있습니다.
황제의 시대에는 아직 화족(華族)이 중원의 주인이 아니었습니다 화족이외에 동이족이 세력이 컸지요
동이족의 대장인 치우는 중국인들이 두려워하는 인물이었죠
황제의 화족과 치우의 동이족이 중국대륙을 놓고 탁록에서 한판을 했습니다. 치우는 연기를 피우고 안개를 일으키는 요술을
부렸으나 패하고 중국에서 쫓겨났다고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 치우의 동이족이 우리의 조상이고 치우는 배달국의 왕이라고합니다
잘만했으면 우리 민족은 중국을 정복할뻔했죠 ㅋ
치우나 황제를 실존 인물로 보기는 힘들고 특정한 개인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그당시 존재했던 지배 집단 자체를 가리키는
이름이었다고 보는게 현재 학회의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ㅋ 어느순간 히어로가 태어나 한나라를 뚝딱 세울순없잖습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