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천재 그리고리 페렐만

빅트로최 작성일 07.05.25 1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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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리 페렐만

국적:러시아
가족:부모만있음. 결혼안했음.
취미:인터넷에 새로운 수학공식 짧은페이지로 올리기.
가장좋아하는음식:숲속의 버섯,
좋아하는것들:자연,숲속


-기록사항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남

12살에 학교수학선생님에게 멍청이라고했다가 전학감

16살에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만점을 획득.

그 후 20살에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가 연구원으로 잠시 활동.

그의 뛰어난 능력에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컬럼비아(Columbia),브라운(Brown)

등 대학에서 교수직을 제의했으나 거절,

28살에 프린스턴(Princeton),예일(Yale),하버드(Harvard) 등에서 짧은 수학순회공연 강의

강의듣는사람들 대부분이 수학연구원과, 교수들이였다.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에 논문을 작성,

약 한달간 아무도 거들떠보지않았으나 알고보니

수학의 7대 난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의 추측(Poincare conjecture)'에 관한 논문이라는것을

알게된후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시작. 그 작성자가 페렐만이라는것을 알게됨.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클레이 수학연구소는 페렐만에게 100만달러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페렐만이 거부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남의돈은 받기 싫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국제수학연맹 총회에서

수학판 노벨상 수학자들의 최고의 영광인 `필즈 메달(Fields Medal)을 수여하려고했으나

끝내 거부했다. 이유는 또 간단했다. "받기 싫다"


결국 필즈메달은 IQ 221의 호주 천재 테렌스 타오(31)가 대신 받았다.

(테렌스타오는 국제 수학계에서도 천재 중의 천재로 널리 알려진 인물.
홍콩 출신 소아과 의사인 아버지와 수학교사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타오는
7세에 고교에 입학했다. 9세에 수학 시험에서 99점을 받아 호주 플린더스대에 들어갔고,
2개 학위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17세 때 석사학위를 받았다.
10∼12세 국제 수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해 금·은·동메달을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21세 때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4세에 캘리포니아대 수학과 교수로 임명되어 현재 수학과교수로 활동하고있다.)

거부사건으로 유명해진 페렐만의 인터뷰를 듣기위해

러시아의 수많은 언론들이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페렐만이 약 1달간 집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페렐만이 납치된것이 아니냐, 죽은것이 아니냐, 미국의 음모라는 등의

소문이 나, 페렐만을 찾는사람에게 현상금을 제공하겠다는 언론도 나왔다.

그러나 페렐만은 멀쩡한것으로 밝혀졌다.

숲속에서 버섯을 채취하는모습이 사진이 찍힌것.

최근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Vladimirovich Putin)은

페렐만을 공식초청했으나 역시 나타나지않았다.


현재 페렐만은 실업자상태로 30루블의 연금을 받으며 생활하고있으며,

마을사람들에 의하면 간간히 숲속에서 쉬고있거나 버섯을 채취하는모습만

보인다고한다.

디씨 미스테리 갤러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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