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람들에 점을 봐주거나 관상을 봐주면,,, 온몸에 소름이 돗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내가 보았던 사건을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
저는 지금 31살 77년생이죠,,,,
당시나이는 9살이였습니다...
완주군 에서도 아주 깡촌이였던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저희 이모부에 가족들이 살고 있던곳으로,,,
마을 이장이셨구요. 또한 집옆에 마을 빨래터가 있었고,,,
9살이던 저는 당시 몸이 이상하게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이모부댁에 가서 뱀을
잡아 저에게 먹일 생각으로 그 시골로 향하셨죠,,, 그때는 마을에 가로등이나 그런것도 없고 수도 시설도 구멍가게 하나
없는 곳이였습니다. 그날 저희가 온다는 소리에 이모부 님은 산에서 뱀을 잡아 오셨고 잡기전 뱀에 목을 철사로 묶어
빨래줄에 걸어 주셨습니다. 아직 살아 있었죠,,,,해가 떨어지자 이모부 깨서는 그뱀을 잡으셨고,,, 하루밤을 고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그날 밤이였습니다.... 여느때처럼 밥을 먹고 저는 집옆 빨래터로 갔습니다.. 별이 무수히도 많았고
떨어질듯한 광경에 참 좋았습니다.... 저에 옆에는 이모부댁 큰딸과 저에 여동생이 어려서 업혀서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빨래터 구석에 누군가 쪼그리고 있더군요,,,, 저는 그때까지 귀신이나 그런것은 몰랐기에 누구야 하고
말을 걸었고 그 햐얀 소복을 입은 여자는 쭈구리고 구석에 있었습니다...미동도 하지 않은채,,,, 옆에 누나는 보이지가 않는지
여동생을 업고 왔다갔다 하시고,,, 저에 말에는 대꾸도 하지 않더군요,,,
저는 빨래터러 좀더 가까이가서 돌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돌을 맞은듯 싶은데 맞는 소리가 아닌 그냥 통과해서 벽에 부딛치는 소리만
자꾸 나는겁니다....
이상하게 더 가까이 가게 되고,,, 그때 그여자가 저를 보더군요,,,,(아,,,,너무 글쓰기 힘드네요,,,소름이 돋기 시작하네요,,)
그사람에 얼굴,,, 하얀피부기는 한데,,, 꼭,,, 하얀 비늘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생겼고,,, 눈은 동공이 보이지가 않더군요,,,
(어떻게 그여자가 보이냐구요,,,, 어두운데,,, 그여자에 몸주위에서는 허연 빛이라고 해야 하나 꼭 야광같은 것이 풍기는듯 했습니다....)
저는 뒷걸음 치면서 집으로 들어갔고,,,,,,
그때까지 귀신이라고 생각 하지 못하였습니다... 귀신이라는것을 느껴본적도 들어 본적도 없었기에,,,,
암튼 그날 안방에서 자고 있는데 ,,,, 옆방 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리더군요,,,,,, 가족들이 옆방으로 달려가고 저는 뒤따라 가보았을때,,,
아까 빨래터에 같이 갔던 누나가 눈이 뒤집혀 진체,,, 거울가리키며 굳어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누나에 몸을 비벼주며 깨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은 못보았나 봅니다... 그거울속에 여자를,,,, 난 그거울 속에 여자를 ,,,,
다음날 누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거울속에 여자가 자기를 보면서 손짓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거울은 장농속에 거울이였고,,,, 어떻게 열린거죠,,,,
다음날 점심,,, 전 뱀을 다린 물을 먹었고,,,, 서울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그후 특별한 사항은 없네요,,,다만
이모부가 나중에 뱀에 물리셔서 몇개월을 병원에 계섰다는거,,, 연관은 없지만,,,,
문제는 저에게 있는듯 합니다....
사춘기 시절부터 밤에 잠이 안오면,,,,뒷산에 올라 그냥 마냥 않아 있다고 오곤 했습니다....
그럼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저는 사람에 손금이나 관상 점을 보게 되었습니다......(직업적으로 말고요)
하지만 전 손금이나 점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온몸이 너무도 소름이 돗네요,,,,,,
전 지금은 전혀 다른일을 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글을 쓰는 이유는 도움을 받고 싶어서에요,,,,
요즘 잠을 자면 그여자에 얼굴이 보입니다......잠에서 눈을 뜨면 바로 옆에서 그여자가 환영이 보이네요,,,,
오타 많을껍니다...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