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찰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사기... Fishing(피슁) 말그대로 낚시지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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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낚시사기범들은 초기에 강릉쪽에서 아이를 유괴했다며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한여 돈을 갈취하는데서 시작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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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바로 "중국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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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수법은 인터넷사이트들을 돌명서 아이들의 핸드폰번호및 기본 신상정보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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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전화후 부모의 전화번호를 알아냅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전화해서 협박후에 돈을 갈취하는 수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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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낚시사기범들이 언론에 이슈화가되자 각종 사기범들이 이를 "계승"하여 난리를 치기 시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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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칭,공갈 낚시꾼들이 생겨났습니다.... 요새는 기업적으로 ARS 서비스까지 이용하더랍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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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화받으실떄에는 항상 긴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방식으로, 어떻게 접근할지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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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어느날 별안간 검찰청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몇일 몇시까지 출두하라고..(ARS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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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전화가 오더니 "안내연락 받으셨지요?" 라는 말과 함께 XXX님은 어쩌고 저쩌고 사건에 연류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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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에대한 조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면서 변호사를 소개받으라더군요..ㅡ_ㅡa 미란다원칙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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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빨리 선임해서 사건을 진행해야 불이익을 안받은다나요????? 알아보겠습니다 하고 말하니... 그럴시간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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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재촉하더군요...일단 전화를 강제로 끊고 검찰청에 전화하니깐 그거 사기더랍니다... 저는 어떠한 사건에 연류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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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휴우... 정말 다들 진짜갔습니다.. 대낮에 코 베어간다는말이 이런거 같습니다... 모두 전화사기들 조심하세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