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함께.....

희망아사랑해 작성일 07.06.14 05:03:49
댓글 1조회 810추천 1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난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이런일이 나한테 생겼,,는지..

 

 

 

 

 

 

 

 

 

,,,,,,,,

 

 

 

 

 

내가 사는 곳은 산동네 공동묘지 근처다

 

공동묘지라고 해도 묘지까지는 20분은 걸어야 하지만,

 

 

 

난 어릴때 무척 내성적이었다,

 

 

 

 

 

 

 

중학교때 선생님을 만나면서 성격이 많이 고쳐졌는데

 

 

그 선생님은 운동을 좋아했고

 

시간날 때면

 

 

같이 산에서 마라톤을 뛰곤 했다.

 

 

달리기를 못하는 나로서는 뒤쳐지기 일수였고

 

 

 

그날도 역시 난 뒤쳐져 있었다,

 

 

5km나 되는 코스중 얼마쯤이나 왔는지 모르겠다..

 

 

 

숲이 우거져있어서 햇볕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무척이나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았다

 

 

무엇인가 툭, 툭 나무에서부터 떨어졌는데

 

 

빗방울은 아니었다,

 

 

 

숨이차기 시작했고   뛰기가 힘들어질 때 쯤

 

어린애가 걸어오는게 보였다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뭔 가 이상했어...

 

 

 

 

 

이 늦은 시간에 어린애가 혼자서.. 이 어두운 산길(마라톤 코스{공동묘지})

 

 

 

 

를 혼자서 지나가....?

 

 

 

 

 

뭔가를 들고있는거 같았다..

 

 

 

 

무서워서 핸드폰플레시를  켠 순간

 

 

 

 

 

 

 

내 눈에 보인것은 사람이 아니었다,

 

 

 

 

 

'악마'였다..

 

 

 

머리엔 뿔,

몸은 온통 쌔빨간 색이고

 

꼬리는 엄청길었는데

칭칭감겨 있었고

 

 

눈동자가 온통 검은색 뿐이었다

 

 

손톱이 길게 꼬여있었는데

 

 

한 순간에 내 심장을 파고들만큼 길고 날카로웠다

 

 

 

그냥 모든게 멈춘것 같았다,

 

 

 

 

 

 

핸드폰 플레시가 꺼지고 다시 켰을땐

 

 

아무것도 없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고

 

 

난 내 착각이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중학생들과MT를 가서 이 얘길 해준적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제 친구가 선생님하고 똑,같,은 얘길 해준적이 있어요'

 

 

 

 

 

 

 

그때 알았다,  내가 본 것이 착각이 아니었다는 것을,

 

 

 

 

 

 

귀신씌인 사람하고 오래 얘기하지 말것,

 

 

 

당신에게도 그 귀신이 씌일 수 있다,

 

 

 

 

 

또 한번은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나에게 어떤 힘이 느껴진다고..

 

 

 

자신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내용인즉

 

 

자기는 나쁜짓을 많이하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 그 이유로 하여금  악마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마음속에서 소리가 들리고,.

 

 

머릿속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근데 말하는 내용은 똑같았다...

 

 

 

'넌 죽어야돼!'

 

'%^#@#$%1%을 했잖아~ 그런짓을 했으니 넌 죽어야돼!!!

 

'넌 #@^%$#짓도 했잖아~ 넌 죽어야만해!!!

 

'손목을 끊어!!   $#%@%를 끊어!! @#$%@#$%를 잘라!!

 

 

 

이상한 것은.. 조금만 칼을대도 치명적인 사람의 약점들에서

 

 

칼로 찌르는듯한 신호가 느껴진다고..자꾸 신호가 온답니다..

 

 

죽으라고.. 자살하라고..

 

 

 한 번은 이 사람이 자살하려고  늦은밤중 공사현장 높은곳에 올라갔는데

 

 

 

지상에서 불길이보이고 그 속에 사람형체같은것이 손짓하는게 보이더랍니다..

 

 

어서 오라고..

 

 

 

 

 

여기까지 얘길 듣고 있었는데

 

 

내 몸에서도 이상한 반응이 느껴졌다...

 

 

 

'어떤 존재'를 느끼고 있었다.

 

 

내 정면의 허공을...

 

 

내 정면에는

 

 

어떤 형상이 있었는데

 

 

매우작은인간의 해골에 뿔이 두 개가 달려있었다

 

뿔은 아랫쪽을 향해 꺾어져 있었고 몸은 사람의 몸이었는데

 

온 몸이 검은색이었다  그게 날 쳐다보고 있었고

 

 

그게 내 몸속으로 들어오려고 했는데

 

 

내 몸으로 들어오려고 한 것을

 

내 심장도 느끼고 내 손가락도, 입술도, 모든 신경이

 

다  느꼈던거 같다..

 

그리고 옆에서 얘기하고 있던 그 아저씨의 말소리가 점 점 멀어져갔다,

 

 

왜그러냐고 날 막 흔드는데  무서운존재가 느껴진다고,

 

저 앞에서 느껴진다고 했는데

 

아저씨한텐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 같았다

 

 

 

근데 그 아저씨와(의)  얘기를 멈춘 순간 싹 사라져버렸다,

 

 

 

 

 

 

 

 

- 모르는 사람과 함부로 얘기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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