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공포를 느낄때 행동들

미친푸마 작성일 07.06.20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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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없는 집에서 혼자 공포영화볼때

 

- 등에 뭔가 의지를 하고있어야 심리적으로 편안해진다.

 

 

 

세수하다가 무서운생각이 날때

 

- 빨리 눈을 떠야된다는 생각에 대충 비눗칠하고 물로 행군다. 필사적으로 거울을 보려고 노력한다.

 

 

 

머리감다가 무서운생각이 날때

 

- 샴푸칠하면서도 거울을 계속 주시한다. 거품행굴때 천장에 뭔가가 있을거같다는 느낌에 자꾸 고개를 들게된다.

 

 

 

공중화장실에서 큰거보다가 무서운생각날때

 

- 문밑의 틈이나 위쪽의 칸막이틈을 자꾸 보게된다. 공포를 잊기위해 문자라도 써볼려하지만 자꾸만 보게되는 틈새들..

 

  볼일다보고 손씻을 여유따위 없다.

 

 

 

혼자 아무도없는 밤길을 걷다가 무서운생각이 날때

 

- 걸음걸이가 빨라지며 자꾸 뒤를 돌아보거나 자동차유리,건물 유리창을 보게된다.

 

  그러다 지나가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보이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걷는다.

 

 

 

혼자 방에있다가 무서운생각이 날때

 

- 창문이나 방문을 꼭닫고 창문이나 뒤를 자꾸 보게된다. 오줌이 마려워지지만 참는다.

 

  자꾸만 끼쳐오는 소름에 진땀이 나고 결국 더워서 창문열고 화장실간다.

 

 

 

잠자리에서 무서운생각이 날때

 

- 손과 발을 이불로 꼭 덮는다. 눈을 감았다 떳다를 반복하며 천장과 주변을 자꾸보게된다.

 

 

 

밤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무서운생각이 날때

 

- 계단과 복도를 자꾸 보게된다.

 

 

 

머리감을때 무서운생각이 나면서 눈에 거품들어갔을때

 

- 조땠다 공포는 최고조에 달해 필사적으로 눈부터 헹군다.

 

  하지만 머리에서 더더욱 흘러내리는 거품때문에 심리상태는 막장에 다다른다.

 

 

 

엘리베이터안에서 무서운생각이 나는데 아무도없는층에서 문이열릴때

 

- 사람이 있나 살펴볼 시간없다. 얼른 닫기를누른다.

 

  긴장감이 극에 다다를때는 문이 거의 다닫겨갈때쯤의 1초다.

 

 

 

 

 

이외에도 공감되는거 있으시면 리플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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