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는 좀 된 책인데요~
예수그리스도의 충격메세지 라는 책 보신분 있나요?
ㅡㅡ;
제목이 독특하죠?
학교 도서관에서 신학 관련 책을 찾는중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상당히 내용이 독특해서 ;;;
하이튼 그 책에 나온 특이한 내용만 몇 개 적어놓을게요
(1)미국은 이란을 침공한다.
그러나 이란의 지형적인 문제로 반드시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이란은 이라크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는다.
(2) 지구는 급변하려하고 있다. 지구의 에너지가 큰 변화를 하려하기 때문에 지구의 에너지를 지구인들에게 위험을 가하지
않을 정도로 만들기 위해 작은 지진으로 그 에너지를 소화 시키는 중이다. 그러나 곧 수년 내에 지구는 큰 변화를 겪을 것이며
지구의 영혼상승의 단계에서 걸맞지 않는 영혼들은 제외된다.(다른 배움의 행성으로 옮겨간다고 적어놓았더군요)
(성경에 보면 왜 그런말 있잖아요. "그 날에 한 사람은 남겨둠을 당할 것이고 한사람은 데려감을 당할것이다. " 그런데 보통
생각하기로는 데려감을 당하는게 천국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더군요 . 남겨짐을 당하는게 천국이랍니
다. 최근에 교회에서 설교를 들은 내용입니다. ; 위 내용과 좀 비슷하지 않나요? );
(3)자일리톨은 섭취하면 안된다.(또 한가지 물질이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
자일리톨은 당뇨병과 관련된 물질이라고 적어놓았더군요.
(4) 지구 밖 400km 밖으로 무기를 가져나와선 안된다.
지금 지구 밖에는 은하연합함대가 있답니다. ㅡㅡ; 지구는 감성과 지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몇 안되는 창조물이라 지구인
들이 우주에 영향을 끼치는게 대단히 크답니다. 그래서 그 범위 밖으로 무기를 들고 나올경우 개입한다. 라고 되어 있더군요.
(5) 지구를 지배하려던 또 다른 외계인들과 연합함대간 전투가 있었답니다.
지구의 지도자급에 속하는 사람들과 외계인들이 결탁해서 지구의 지배권을 장악하려고 하였지만 우주 자체의 규칙때문에
(상대방의 의지에 간섭하지 않는다, 다른 행성에 개입하지 않는다 라던가.;;; 하여튼) 그 규칙을 유지하려는 연합함대와
전투가 있었답니다. 지배하려는 종족이 제타쿨리 행성에서 왔다던가 하네요 ㅡㅡ; 그 회색몸에 눈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외계인들 말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외계인 납치사건이 없어졌다고 하던데;;;;
(6) 인간의 몸은 변화하여 열두개의 염기서열을 가지는 완벽한 몸으로 변화할 것이다.
지구인들이 제대로 능력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의 악의적인 유전자 조작으로 인함이랍니다. 곧 영혼 상승의 단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완벽한 몸으로 변화할 것이라네요. 게다가 송과선의 역할도 설명을 하던데 송과선(우리 몸의 신체 기관)
이 텔레파시의 도구랍니다.
(7) 우주관
삼위 일체의 존재가 있고 그 존재로부터 7개의 로고스가 태어났으며 각 로고스당 10만개의 우주가 있다.
그 각 우주를 관리하는 영이 미카엘이며 그 각 우주안에도 여러 우주가 있다.
( 우주관에 설명에 대해선 대단히 헷갈리네요 ㅡㅡ; 정리해서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우주관이 너무 신기해서);
(8) 신의 존재와 우리의 목적
태초에 신만 존재하였다. 신은 자기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어떠한지는 몰랐다. 왜냐면
자기 자신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리하여 곧 위대한 자기 분화가 시작된다. 수없이 쪼개진 자기 자신은 나머지의 자기 자신을
볾으로 해서 자신이 위대하다는 걸 느낄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기 자신은 신이다 곧 위대하다" 라는걸
체험하기 위해선 "자기 자신이 아닌 상태"에서 " 자기 자신인 상태"로 오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모두가 신 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아닌 상태"는 불가능했다. 그러나 가능한 체험이긴 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 신임을 잊어버리는 것으로써
그리하여 위의 설명된 모든 걸 느끼기 위해 빅뱅이 시작되었다. 태초의 고밀도의 (상상할수도 없는) 자기 자신인 상태로부터
영혼단위의 자기 분화와 물질계의 탄생이 시작되었다. 그 영혼이 물질계로 들어감으로 해서 "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상태"
로 옮아갔다. 그러므로 너희는 "자기 자신인 상태" 곧 신으로 옮아 가는 것이 너희의 최종 목적이며 너희가 신임을 체험하는
것이 너희의 목적이다.
요한복음 10:35( 구절은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너희 율법에 기록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현재 율법에 저 구절은 삭제되어있습니다. ( 율법은 모세 오경이 전부다 라는 전제하에선요)
그래서 현재 성경주석엔 저 구절을 시편82편인가 연결시켜 놓았더군요.
꽤나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그냥 뭐랄까 일단 재미있어요 ㅋ
관점도 독특하고 믿고 안 믿고는 제쳐두고서라도. ^^ 누가 또 읽으시고 평을 적어주시면 좋겠는데;
아 그리고 거기서 "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 를 권하더군요.
저도 한 번 읽어보았는데~ 와 정말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 책입니다. 저도 추천하죠.ㅋㅋ
한 번 보세요. 신 이라는 존재와 자기 존재에 대해서 의문점을 풀기엔 (믿고 안믿고를 제쳐두고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