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답답해서 짱공에게 도움을 청할까해서요;;;
대2인데요 강의 끝나고 집에 혼자 돌아갈때 어떤 여자분이 "어~ 혹시 저 아시죠?" 이러는데 본적도없는데-_-;; "아뇨;;;" 하
니깐 "아~ 다름이 아니라 사람마다 얼굴에 풍기는 이미지가 다르잖아요? 근데 그쪽을 많이 본거같아서요" "-_-;;(어쩌라는거지?)"
제가 가만히 있으니깐 "혹시 얼굴상에 대한거에 알아보고 싶지 않으세요?" 이런식으로 계속 엉겨붙어서 그러는데 이쁘면
생각이라도 하지 이건머;;; 그래서 됐다고 지금 바뻐서 가봐야겠다고 가고선~~ 한 1달됐나? 강의가 밤에 끝나서
집에 가는길에 또 이분이 붙는거에요 정색하면서 됐다고 하니 바로 떨어지더라구요ㅎㅎ... 그러다 방학하고 어제 우연히 동
기친구랑 만나 놀다 어쩔수없이 학교를 통해 집에 가는데 이번엔 다른 분이 "안녕하세요 여기학생인가봐요?" "(귀찮아서)아뇨 그냥 집이 이쪽이라 가는 길인데요" "아 그러세요? 저도 여기학생은 아니에요" (이런 X같은-_-;;)라는거에요;;
그래서 이번엔 먼가 하니깐 역시나 "그쪽 얼굴상이 제가 말을 걸수밖에 없어서 그랬어요.. 혹시 얼굴상에 대해 궁금하지않나요?" 당연히 싫다고 됐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붙어서 나중에 보면 얘기라도 하자고 약속아닌 약속하니 가더라구요..
제가 좀 착해보이는 인상때문인지 몰라도.. 도대체 이런 사람들 머하는 사람들이에요?
다단계에요? 그 머냐.. 신장팔아먹는 그런 악질들인가요? 네이버에 쳐도 안나오고...
한두번이야하지;; 비슷한것만 5번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