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013612
그 수많은 사교육비 섰다는데 왜 저런건지 미스테리..
툭하면 공부하느라 그렇게 스트레스 받았다는데 무엇을 공부했는지가 미스테리..
툭하면 학원에서 밤 늦게까지 공부해서 애들이 안스럽다는데 왜 저런지가 미스테리..
공교육의 질이 하락해서 사교육 시켰다는데 왜 저런지가 미스테리... 그럼 사교육의 질도 떨어진건가?
개인적으로 저런 결과가 벌어진건 자녀들 교육을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목적이 아닌 너만 잘나서 너만 잘먹고 잘 살아라
그러기 위해 배우는거다 남을 배려하지 마라 하다보니 어떤 절대적 기준에 도달하려는 것이 아닌 그저 문제 좀 빨리 잘
푸는 스킬만 가르치다 보니 생긴 결과로 생각 되네요 ㅡㅡ;
4학년 마지막 학기 교양 수업시간에 시험문제를 교수님이 칠판에 한자로 정말 쉬운 한자로 써줬는데 암만 봐도 신입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애가 손을 번적들고 너무나 당당스럽게 한자 못 읽겠습니다. 한글로 써주세요 라고 외쳤던 기억이 새록 새
록 ㅡㅡ; 그건 淸副 였음
(淸副를 통해 올바른 자본주의 체제를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과 그 배경이었던 것으로 기억 )
만약 우리학번이 신입생 때 그거 모르면 대학생이 저런것도 못 읽냐 소리들을까봐 창피해서 옆사람에게 조용히 저게 뭐에요
라고 물어봤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