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1살 어린나이부터 엄마께서 저를 데리고 절이나 무당집을 자주 갔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성인이 되어서 점집을 가면 들어서자마자 저를 보고 겁을 냅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신을 받으라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물리치고 지금은 교회에 다니고 있죠 절실한 교인은 아니지만..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몇일 안 된 일입니다 9월22일 밤 대구에서 정동진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쿠루즈 호텔에서 2박3일간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지요 네비에 나오는 시간은 추천도로로 해서 4시간49분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2시간을 달려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난 후부터 비는 많이 내리지도 않고 그냥 보슬비 정도였습니다 식사를 하고 부터는 왠지 섬뜩한 기운은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알수없는 이상한 기운같은것이죠..
매우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는 기분인것 같았지만 네비만 믿고 열심히 갔습니다 도중에 여러번 휴식을 취하고 갔습니다
4시간 가까이 급경사 급커브길을 갔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동해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4시간 동안 국도만 달리다가 고속도로에 들어오니 그 기분이 죽이더군요 그런데 고속도로에 들어서서 약 10분정도 후에 저의 차 뒤로 한대의 차량이 따라왔습니다 이상한 것은 뒷 차량은 차량 불빛이 없이 저의 차 뒤를 달렸습니다
룸 밀러에 꽉 차게 보이는 뒤 차량 저는 혼자서 욕을 했습니다 xx넘 라이트도 안 키고 오네 라고 말이죠 그런데 잠시후 그 차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ㅠㅠ 이상하게도 내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기 까지 양쪽 차량은 한대도 없었다는 것... 몸에 돋았던 소름은 좀 처럼 가시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이상한 탄 냄세가 났습니다
한번도 맏아보질 못한 그런 냄세 같았습니다 새차를 구입한지 5개월 되었구 가기전에 서비스센터가서 점검을 받고 간 상태라 별 의심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탄 냄세가 났었기 때문에 무서움은 뒤로하고 차량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데로 밟았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기 5분전쯤인가 기억 됩니다 저의 차량은 *팅을 가장 진하게<검정색> 했기 때문에 안에서 밖의 불빛이 아무리 환하다고 해도 저의 차량에서는 불빛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둥근 모양을 한 불덩어리가 공처럼 굴러가는 것을 보았어요 조수석 옆 유리 부분에서요 주위에 가로등도 없는데 그 불빛을 무엇일까요? 불빛은 큰것과 작은것이 붙어서 보였구요 그러다가 보이지 않더니 3분정도후에 큰 불빛 하나만 보였어요 처음에 보였던 두개가 아닌 하나의 불빛이요
내가 겪었던 이 이야기를 어떻게 믿어야 하며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껏 겁없이 지냈는데 이 일을 겪은 다음으로 무서움이 많아졌구요 이 글을 쓰는 시간에도 온몸에 무서움과 소름이 끼쳐옵니다
드디어 톨케이트가 나왔습니다 통행료를 지불하고 그곳에 약30분간 정차를 했었습니다 만약 내 뒤에 차량이 정말로 있다면 그 차량도 이 톨케이트를 빠져나올것이라고 생각해서지요 하지만 끝내 그 차량은 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를 하시겠습니까?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기전에 호텔직원에게 혹시 동해고속도로에서 불이나 큰 사고가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호텔 직원들도 저의 말을 듣고 매우 겁에 질린 모습이더군요 저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겪은 일들이 피곤함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그 일을 겪고 다음날 오전 이동을 하기 위해 차를 타는 순간.... 뒷 자석 <양쪽> 문에 그을림 이라고 해야하나요?<문장이 틀리면 죄송> 그을림이 있었습니다 혹시 먼지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틀림없는 그을림 이었습니다 뒷 자석 바깥쪽에 정확히 양쪽위치에 그을림이 묻어있었습니다 새차를 구입한지 아직 6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그 후로 부터는 그 차를 운전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상황이 이해되시는 분들께서는 짧은 답변이라도 좋은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