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로그인만으로 병장이군요.
짱공에서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이 곳에서 일어난 수많은 역사적 견해에 대한 '대첩'들을 쭈욱 읽어 보았습니다.
대충 읽기도 한것이 많은지라
누구 말이 옳고 나쁘고는 모르겠네요.
서론이 조금 길었지만.
저는 그저 궁금한 몇가지 사항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무식하네' , '바보네' , 이런 말들은 삼가 해주시고요
1번 , 가림토는 존재 했는가? 존재했다면 왜 한자를 사용했는가?
2번 , 순임금은 동이족인가? 맹자와 서량지(우순은 맥족이다. 맥족은 동이) 가 그랬더군요.
3번 , 삼한에는 총 78개의 나라가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 반도의 좁은 남쪽땅에 다 들어 찼을까?
그 당시 나라는 '시' 정도의 규모였었나? 아니면 부족보다 조금 큰 개념이었었나?
물론 저도 환단고기를 읽어보기도 했습니다만, 환빠는 아닙니다.
위서든 아니든 그것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책 내용이 너무 스케일이 큰거 같아서
살짝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책 내용이 몽땅 거짓말은 아닌거 같아서요,
역사는 해석하는 자 나름이지요,,
하여튼간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