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지구로 떨어지던 스파이 위성을 단 한번의 시도로 완전히 폭파 시켰다고....동영상까지 보여주고
인용하자면 원샷 원킬...로 난리굿을 피고 있다.
개인적 생각을 좀 적어보려한다. 음모론이든 뭐든....
현대전 개념은 과거의 그것과 달라 공중전 위주, 정보의 전쟁이며..위성에 의한 정보수집은 그 핵심에 있다. 우주에 있는 반이상의 위성을 가진 미국, 그것들은 미군의 눈이고 힘인 것이다.
미국이 현재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는 누구인가? 경제적 군사적 모든면에서 급성장하는 중국이다. 이런 중국이 작년 고장난 위성을 미사일을 발사하여 공중폭파하였다. 미국에게 상당히 충격이 아닐 수 없었으며, 이 당시 미국은 이것은 새로운 군사적 경쟁을 초래할수 있다고 우려하였는데...때마침 미국의 스파이 위성이 500킬로 독극물연료를 실은채 지구로 추락할 위기에 처한것이 아닌가?
미국은 아마게돈에서 처럼 위성이 세계 어떤 곳이라도 떨어져 반경 몇백미터에 독극연료를 뿌릴 수 있다고 전 세계를 향해 겁을 준다. 그리고는 마치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처럼 오늘 미사일을 발사해 아주 정확하게 박살내 버린다.
언론플레이...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것이 미국이 중국과 다른것이다.
그리고 메세지는 아주 확실하다. '까불지마라..중국, 우리도 떨어뜨릴수 있다'.
이하는 중국의 아주 발빠른 반응:
중국은 이번 스파이위성 슈팅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면서, 이것이 국제적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BEIJING (AFP) — China called on the United States Thursday to provide information about its shooting down of a defunct US spy satellite and voiced caution about the potential international consequences
철자가 틀렸다면 죄송..긴 외국생활에.....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