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평생동안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평생 1000개 미만을 행동을 취한다고 한다.
그중 600~800개 이상의 행동은 전세계 공통인 (비문명인 제외) 이 일치한다는 놀라운 사실!!
러시아의 행동 심리학자 Lubia는 2001년 자신의 '인간의 행동심리에 대한 고찰'에서
전세계의 비특정 다수인 2500여명을 조사한결과 평생동안 행하는 행동은 1000개 미만으로
그중 600~800개의 행동은 서로 비슷하다고 밝혔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전혀 다른 지리적 특성과 환경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일치하는 행동이 있다는 것이다.
생리적 행동이나 본능적 행동을 제외하고도 겹치는 행동이 있다는 이 이론은 심리학계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Lubia의 이론을 반박하기 위해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조사를 진행했지만
논문으로 발표되는 경우는 없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각 인간의 뇌에서 내려오는 화학적 작용으로 해석했던 인간의 행동이
초 고대부터 내려온 인류의 뿌리 유전자에 의한 공명 현상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일어났다.
현생 인류의 소위 '행동' 이라는것은 선조에서부터 내려온 수많은 일상적 특성적인 행동들의 집합체라는 것이다.
Lubia에 의해 발표된 이 논란은 현재까지도 어떠한 결론으로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
과연 인간의 행동의 근원은 어디인걸까.
정말로 뿌리깊게 내재되어 있는 유전자의 공명인 것일까.
출처: 그냥 티비돌리다가 디스커버리 채널인가? 에서 나온 프로그램 보고 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