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오싹한이야기#1

미라이뻐 작성일 08.03.31 1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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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으로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니..좀설레네요..

 글솜씨는 없지만..

  그냥봐주셨으면합니다..

 

 

 

 

때는 바야흐로..흠... 초등학교 4학년때였던거같다.. 7년전쯤?

아직도기억이생생하다..그때 기억만하면 소름이 돋는다..지금도..
어렸을때... 시골에 살았습니다..전라남도 순천... 

그때 시골이라.. 집도많이없고.. 거의다 논바닥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초등학교..라면... 전교생 20명?정도되는 학교를다녔습니다..

걸어서 1시간30분정도걸리는... 지금생각해보면..끔직합니다!

 

저희학년 학생은 7명있었습니다...

그중 제일친한친구 진성(가명) 이라 칭하겠습니다.

진성이는.. 엄마가 무당? 인가..할머닌가? 무당이였슬껍니다..

암튼그렇고..

  그날은 체육대회여서... 있는사람없는사람..다모여서

부모님까지도 .. 밥도먹고..그렇게 재밌게놀다가..

진성이가 자기집에 가서..놀자고 하더군요...

  저는 잘거 예상하고 ... 부모님한테 고개숙여 허락받았습니다.. 30분교전끝에..

 그렇게 진성이네서 저녁밥도먹고 .. 강아지대리고놀고.. 장난감도가지고놀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새피곤했는지... 잠이들었습니다..

진성이집에서... 진성이랑둘이...

저는 잠을잘깹니다.. 아직까지도..

엄청피곤해도 제이름한번부르거나 무슨소리 나거나하면 바로눈뜹니다..

 

늦게까지 놀았던지... 피곤해서.. 곤히잠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리가들리더군요.. 옆에 진성이가 뭐라뭐라 하는데..

옆에는 진성이랑저밖에없는데.. 누구랑얘기하지..?

그러고 눈감고 자는척하면서 들었습니다..

근데.... 진성이가... 하는말듣고 소름끼쳐 죽을뻔했습니다..

""아직저는.. 더 살고싶어요... 옆에있는 친구대려가세요..""

이렇게말을하더군요... 그뒤로... 그진성이라는얘랑은

아는체도안하고... 중학생되면서 .. 도시로 올라와서..

이렇게살고있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언젠가 정말로 나를..데려갈꺼처럼..

 

 

 

 

 

 

아직 무서운이야기 겪은거 몇가지있는데.. 뭐.. 재미없다면..알아서

자삭하겠습니다... 제가 겪은일이구요..

뭐 지어낸얘기아니냐..어디서봤다..이런식으로하시면..

저는 할말없습니다..꼭 믿으라고 말하고싶지두않구요...

 

반응있으면...또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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