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죄송합니다.
비에리님 잘보시죠
그림은 심볼리안 공지 캡쳐해온건데요
일자가 2004년1월이네요
제가 유치하게 이런짓까지 하다니..
아래 댓글중에
"심볼리안 인지 뭔지 주소까지 올린걸 보니 불펌 한거라고 단정 했는가 본데
글이 완전 똑같지가 않가 까대기 힘들었나 보죠,,뭘 그리 아닌척 하는 건지,, "
이거 보니까 더 확인 시켜주고 싶어 졌네요.
네 완전 똑같지 않습니다.
님이 템플기사단이라고 칭한 부분을 여기선 성당기사단이라고 써놨네요.
그땐 성당기사단이라고 그대로 번역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http://www.symbolian.com/wisdom/for_wisdom_sub03.php?wisdom_category=occult&wisdom_sub_category=st&no=287
이 주소가 성당 기사단의 신비- 바포메트와 잘려진 머리 편이 쓰여진 주소입니다.
로그인 해야 보실수 있는데
그중 비애리님이 올리신 부분과 비슷한 부분 퍼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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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기사단은 첫번째 십자군 전쟁이 끝나 갈 무렵인 12세기초, 예루살렘 성지 순례를 떠난 유럽 순례자들?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군인이자 수도자였던 사람들의 집단이라 할 수 있다.
처음에 소규모로 출발했던 성당기사단은 교황과 여러 유럽 군주들의 후원을 받는 강력한 세력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면책특권을 누렸음은 물론, 중개 무역에서 나오는 막대한 부의 축적으로 200여년 가깝게 교황과 맞먹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다.
그러나 성당기사단의 이러한 급성장은 점차 교황과 유럽 군주 집단 모두에 커다란 위협이 되었고 성당기사단은 제거의 표적이 되기에 이른다. 프랑스의 공정왕 필립은 성당기사단의 재산을 탐냈기 때문에 더욱 더 이들을 파멸시킬 필요가 있었으며, 이렇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들을 이단으로 모는 것이었다.
공정왕 필립이 성당기사단을 이단으로 몰기 위해 그 증거로 들었던 것은 바로 성당기사단에서 이상한 두상을 우상으로서 숭배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두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억측만 난무할 뿐, 실제적으로 이 두상이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들은 정말로 사탄의 하수인이었을까? 아니면 누명을 쓴 억울한 순교자들이었던 것일까.
성당기사단에 가해진 죄목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이들이 '바포메트'라는 이름의 우상을 숭배했다는 것이다. 바포메트는 염소의 머리를 가진 악마, 혹은 검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신으로 믿어졌다. 하지만 이 바포메트에 관해서는 학자마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여러 가지 다양한 설명들이 존재한다.
- peter tompkins, the magic of obelisks
성당기사단원들은 예배당에서 이방의 우상을 섬기곤 했다. 이 우상은 ‘바포메트’라고 불렸으며, 어원적으로는 고대 프랑스어에서 ‘모함메드’와 동일한 단어였다. 이단으로 사라진 수많은 다른 종파와 마찬가지로 이들도 한밤중에 몰래 그러한 의식을 열곤 했다.
성당기사단이 예언자 모함메드의 이름이 붙은 우상숭배를 동방에서 배워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레반트 지역 어디에서도 그러한 우상을 찾아볼 수 없으며, 이스마일리 파나 드루즈파 같은 이슬람의 분파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슬람 신도들이 우상숭배자라는 비난 또한 서유럽의 기독교인들이 퍼뜨린 거짓말에 불과하다.
- peter partner, the murdered magicians
서구학자들은 최근에 와서야 바포메트(baphomet 또는 bafomet) 라는 단어가 모함메드(mohammed)와는 상관 없는 단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 단어는 아랍어의 '아부피하마트(abufihamat)'라는 단어에서 온 것일지도 모른다. 이 아랍어는 무어-스페인어로, 여기서 에스는 부피마트(bufihimat)로 발음된다. 이 단어의 뜻은 ‘이해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아랍어로 아버지는 근원, 으뜸 등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또한 수피즘에서는 라스 엘-파마트(ras el-fahmat)라는 단어는 정화를 거친 인간이 겪게 되는 정신작용, 즉 변화된 의식을 의미하기도 한다.
- idries shah, the suf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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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인데 처음 부분과 중간 부분 군데군데는 거의 흡사합니다.
이거보고 비애리 님 글 보니 비슷해서
혹시 여기에다도 글 올리냐 물었더니 그렇게까지 댓글을 답니까?